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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 지난해 R&D 인력 평균 14.3%…전년比 1%p↓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2024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⑪연구개발 인력 현황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직원 중 연구개발 분야에서 근무하는 인력은 100명 중 1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메디파나뉴스가 83개 상장(코스피·코스닥) 제약·바이오 기업이 최근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연구개발 인력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4년 말 기준 전체 직원 수는 5만7879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연구개발 분야 근로자는 8251명으로 평균 14.3%의 비율을 나타냈다. 이
"의료사고, 과실 무관히 보상돼야…醫, 입증·면허처벌 책임 必"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료사고 발생시 배상과 보상을 의사과실 판단과 분리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이는 지난 20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임상의료정책연구회가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서 패널로 참여한 한국중증질환연합회 김성주 대표가 제안한 것으로, 서울의대 오주환 교수는 이 같은 제안이 의료계와 환자단체간 입장을 좁힌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의료사고 발생 시 원인 규명과 관계없이 국가에서 환자에게 보상을 신속히 지급할 경우, 환자도 의료진도 장기간에 걸쳐 시시비비를 가리는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27일 오주환
타그리소+다트로웨이 병용, EGFR 변이 NSCLC 치료 향상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진행성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 '타그리소(오시머티닙)'와 '다트로웨이(Datopotamab deruxtecan, Dato-DXd)'를 병용할 때 더 고무적인 치료 효과가 나타났다. 다트로웨이는 다이이찌산쿄가 개발한 TROP2 표적 항체-약물 접합체(ADC)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가 공동으로 개발 및 상업화하고 있다. 28일 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타그리소+다트로웨이 병용요법의 초기 결과를 확인한 ORCHARD 2상 임상 결과가 유럽폐암학술대회(ELCC 2025)에서 공개됐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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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뤄지는 간호법 시행령 발표에…의료현장 우려·이견 고조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간호법 시행령·시행규칙 발표가 내달로 미뤄지면서 의료현장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간호현장에선 법적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의사가 필수의료를 기피하는 것처럼 간호사도 진료지원 업무 기피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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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경영 일선 전격 복귀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이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휴온스그룹의 대도약을 위해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휴온스그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은 28일 성남 판교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제38기)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휴온스글로벌 주주총회에서는 상정된 ▲재무제표 및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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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홀딩스, 제7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6개 안건 모두 원안 가결
삼양홀딩스(대표 엄태웅, 김경진)는 28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7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4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제2종 종류주식 전환권 부여 승인,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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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빅파마 BBB플랫폼 관심…에이비엘, 기술이전 기대감↑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올해 글로벌 빅파마들이 알츠하이머 치료제와 관련한 단일항체 개발에 실패하면서 뇌혈관장벽(BBB) 투과 플랫폼에 관심이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의 첫 BBB 플랫폼 기술이전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28일 키움증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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