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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둥이 출신, 별다른 증상 없어도 정기적 폐 검사 받아야
'이른둥이'로 태어났다면 정기적으로 폐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호흡기알레르기과 김경원 교수, 신생아과 신정은 교수,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정지예 교수 연구팀은 이른둥이로 태어난 아이들이 만삭아에 비해 성장 후에도 폐 기능이 낮은 경우가 많아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더라도 정기적으로 폐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공식학술지(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에 게재됐다. 임신 주수 37주 이전에 태어난
중국 CDMO기업 시장 확대 본격화…연초 잇따라 PSCI 가입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중국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을 견제하기 위해 발의된 미국 생물보안법이 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사안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주요 CDMO 업체들은 의약품 공급망 이니셔티브(PSCI)에 연초 잇따라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기업들이 미국 견제에 대한 본격적인 시장 방어와 확대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 등에 따르면, 중국의 대표적인 CDMO 기업인 우시 앱텍과 우시 바이오로직스, 진스크립트 등이 이달 PSCI 공급기업 파트너십에 가입했다.
SK바이오팜, 올해 매출 6900억 전망…세노바메이트 성장 효과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가파른 성장세 영향으로 올해 매출 6900억원을 실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증권가에서는 SK바이오팜이 올해 매출 6928억~6955억원, 영업이익 1597억~187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실적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세노바메이트(엑스코프리)가 뇌전증 치료제 시장에서 한 자리 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수출 국가를 확장하고 있어 매출 상승 여력이 충분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상상인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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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토 바뀐 의료기기 수출…임플란트 뜨고, 체외진단기 지고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산 의료기기 수출에서 체외진단기기와 임틀란트 간 희비가 엇갈렸다. 국내 체외진단기기 회사의 수출액은 코로나19 진단시약과 진단키트 영향으로 한때 7조원에 육박했지만, 최근엔 1조원대로 수직낙하했다.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인한 매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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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강화 선포식 개최
동아에스티는 지난 21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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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렉스,'바이오 파트너링서 10여개 글로벌 혁신 기술사 협의
유틸렉스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와 연계해 열린 '바이오 파트너링(BIO Partnering at JPM)'에 참석했다. 유틸렉스는 GPC3 타깃 고형암 CAR-T 치료제 EU307과 VSIG4 타깃 항체치료제 EU103을 현안으로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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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무·수의 장교 선발 훈령 개정안' 반발…강경 대응 예고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국방부의 '의무·수의 장교의 선발 및 입영 등에 관한 훈령' 개정안을 두고, 젊은 의사들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병역 의무의 평등성과 공정성을 해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의협은 해당 개정안이 군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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