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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엔블로, '인슐린 저항성' 낮춰…대사기능 개선 가능성 첫 확인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된 미국비만학회(Obesity Week)에서 엔블로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 외 인슐린 저항성 등 대사기능 개선의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엔블로는 당을 소변으로 직접 배출해 혈당을 조절하는 기전을 갖고 있는데, 이번 연구에선 엔블로가 2형 당뇨병 환자에게 '아디포넥틴(Adiponectin)'을 증가시키고 '렙틴(Leptin)' 수치는 낮춘다는 결과가 나왔다. 즉, 엔블로가 혈당조절 외 2형 당뇨병 환자의 인
R&D 경쟁력 입증한 유한양행…'매출 20% 투자' 전략화 주목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비소세포폐암 국산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의 미국 진출 성공으로 신약개발 경쟁력을 입증한 유한양행이 연구개발 비중 20% 확대를 목표로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지속적인 외형성장은 과감한 연구개발 전략에 밑받침이 되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올해 1~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연구개발 비용은 2011억원으로, 연구개발 비중은 12.8%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동기 연구개발 비용인 1354억원 대비 48.5% 증가, 연구개발 비중은 9.5%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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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 인플루엔자 치료제 '조플루자' 매출 확산 채비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동절기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본격화 된 가운데 한국로슈 '조플루자(발록사비르마르복실)'가 매출 확산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조플루자는 '타미플루(오셀타미비르)' 이후 약 20년 만에 개발된 새로운 기전의 인플루엔자 치료제다.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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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여당-정부-학계, ‘경북 국립의대 신설’ 입장차 확인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안동대가 경북도, 여당의원들과 함께 의료취약지인 경북지역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국립의과대학 신설 필요성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신설에 공감하면서도 의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 마련과 지역에서 필요한 필수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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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의사가 본 의료개혁…"건강보험 체계부터 바꿔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진정한 의료개혁을 위해선 건강보험 체계부터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환자 입장에서 이상적인 현 의료시스템은 지속가능하지 않고, 의료 시장화와 사회화 가운데 방향을 선택해 건강보험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대한의사협회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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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유통협회, '2024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시행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는 지난 25일 서울 당고개역 부근 상계동에서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소외 이웃들을 위한 '2024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협회가 주최하고,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 주관했으며, 회원사인 명진팜이 후원했다. 봉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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