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적십자병원, 지역의료서비스 강화 위해 협력병원과 MOU

11개 병·의원과 취약계층 통합지원 서비스 등에 상호 협력키로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2024-12-10 23:48

 
서울적십자병원(원장 채동완)은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병원의 상호 발전 도모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훈위탁의료기관 및 병·의원 등 총 11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상호 환자의뢰 ▲의료진 간 상호자문 ▲취약계층 통합지원 서비스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긴밀히 추진할 예정이다.

채동완 서울적십자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으로 인해 의료기관 간 진료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확립함으로써 환자에게 연속성 있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적십자병원은 강력한 진료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학교병원 등 상급의료기관부터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강북으뜸병원 등 병·의원까지 총 18개 의료기관과 진료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의료에 소외되는 환자가 없도록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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