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박병원, '의료서비스 향상'‥제3회 QI 경진대회 개최

13개 팀 참가해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 주제로 다양한 활동 전개

최봉선 기자 (cbs@medipana.com)2024-12-16 10:35

평택 PMC박병원이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갈렌의료재단 PMC박병원(이사장 박진규)은 지난 13일 '2024년도 제3회 QI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병원 내 다양한 문제 해결과 의료 환경 개선을 목표로 각 팀별 주제를 정해 활동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총 13개 팀이 참가해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최우수상을 받은 비용절감팀은 잔여 시약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자원 관리 체계를 재정비하여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우수상은 예방적 항생제 투여로 수술 부위 감염률을 줄인 항생제는 타이밍! 팀과 수술 재료 처방 누락과 오류를 줄이기 위한 시스템 개선을 진행한 돈't worry! 팀이 수상했다.

또 올해 대회에서는 손위생 수행률 향상을 통해 병원 내 감염을 예방한 비비바 팀과 외래 예약 부도율 감소를 목표로 개선 활동을 펼친 결국은 돌아오는 거야! 팀 등 여러 팀의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PMC박병원 박진규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많은 팀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준 덕분에 병원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는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PMC박병원은 앞으로도 QI 활동을 통해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개선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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