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최종순 병원장, 부산광역시장 표창장 수상

부산광역시병원회 확대이사회서 대한병원협회장 표창장도 받아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2024-12-19 15:08

대한병원협회장 표창장을 수여받은 최종순 병원장(사진 오른쪽)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최종순 병원장이 대한병원협회장 표창장과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잇달아 수상했다. 

최종순 병원장은 지난 16일 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룸에서 열린 부산광역시병원회(회장:박종호) 확대이사회에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민보건 향상과 병원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병원협회장(회장:이성규)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한 17일 롯데호텔 41층 사파이어룸에서 열린 2024 메디컬 ICT 융합센터 성과발표회에서 부산 지역 의료산업 육성에 이바지한 공으로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지난 5월 제 11대병원장으로 취임한 최종순 병원장은 2021년부터 3년간 기획조정실장으로 고신대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재진입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병원장 취임 이후에는 탁월한 리더십과 위기관리 능력으로 의정갈등 기간 부울경지역 상급종합병원 중에서 유일하게 흑자 경영 성적표를 얻었다.

특히 소통·화합·혁신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노사가 한마음으로 고신대병원이 기독병원의 가치 실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도 얻고 있다. 

최 병원장은 "연말에 귀한 상을 주신 부산시 의사회와 부산광역시에 감사드린다"면서 "병원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당직을 자처해주셨던 의료진들과 공휴일 정상진료에 마음을 모은 노동조합 조합원들의 노고가 함께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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