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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지, 회원 투표로 선정한 표지 디자인 및 규정 리뉴얼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 이하 병원약사회)는 최근 발간한 병원약사회지(Journal of Korean Society of Health-system Pharmacists)의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병원약사회지는 새로운 디자인과 사이즈로 리뉴얼해 42권 1호를 지난 2월 28일 발간했다. 42권 1호는 외양뿐 아니라 개정된 '투고 및 집필규정'과 '연구출판윤리규정'도 수록하며 학술지를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복약상담 모습을 담은 42권 1호의 표지 디자인은 병원약사회 회원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선정된 것으로, 매 호 병원약사의
다기관 협력수련, 올해 上 시행 주목…政, 의원급 참여엔 신중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윤석열 정부 의료개혁 방안 중 하나인 '다기관 협력수련 시범사업'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진행될지 주목된다.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참여하게 될지는 논의사항으로 남아있다. 3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에 따르면, 복지부는 올해 상반기 내 다기관 협력수련 시범사업 시행을 목표로 기본 운영모형과 관련 기준 등을 마련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올해 진행해야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상반기 중에는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직 전공의들이 많이 복귀한 것은 아니지만, 복귀했을 때 바로 활용될 수 있도록 준
제약바이오 배당기준일도 다양화 추세…배당 예측 투명성↑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일부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배당기준일을 일반적으로 시행하던 12월 31일이 아닌 2월, 3월, 4월 등으로 다양하게 조정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배당절차 개선을 통한 배당 예측 투명성 강화 추세 및 주주친화 정책을 위한 방안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 28일 기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기업 공시를 메디파나뉴스가 재구성한 자료에 따르면, 광동제약·휴메딕스·휴온스 그룹(휴온스·휴온스글로벌)·국제약품·동아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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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고마진 리쥬란 해외 성장세…매출 4000억대 예고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파마리서치가 스킨부스터 '리쥬란' 브랜드의 해외 성장세를 본격화하며, 올해 연 매출 4000억원대를 예고했다. 특히 리쥬란은 내수 매출 안정세를 기반으로 동남아, 남미뿐만 아니라 유럽 등으로 해외 실적 고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3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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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실손대책위 "실손보험 개혁안 보험사 편향…철회 촉구"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대한의사협회 실손보험대책위원회(이하 의협 실손대책위)는 정부의 '비급여 관리 및 실손보험 개혁 방안'이 의료비 지출 억제에 초점을 맞추면서 국민과 환자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저해하고, 보험사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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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MASH 치료 신약…부정적 전망에도 매출 순항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세계 첫 대사이상관련간염(MASH) 치료제 '레즈디프라(레스메티롬)'가 부정적 전망을 딛고 순항 중이다. 레즈디프라는 미국 마드리갈 파마슈티컬스(Madrigal Pharmaceuticals)가 개발한 약물로 작년 3월 미국 FDA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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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아이들도 '팝콘 브레인' 주의해야
우리 병원에는 입원 환자들을 위한 어린이 도서관을 운영한다. 파스텔톤 원목가구로 꾸며진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는 아이와 보호자 모습을 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 입원 후 무료한 시간을 스마트폰 보는 것 대신에 책을 읽는 모습이 참 좋다. 내가 어릴 때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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