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2주기 1차 평가결과, 종합점수 100점 최고 평가 받아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2025-02-24 10:06

아주대병원 혈액투석실
아주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은 고령화 및 만성질환의 증가와 더불어 말기신부전 환자의 신장대체요법 중 하나인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혈액투석 진료의 질적 수준을 지속적으로 평가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에 기어코자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동일 병원 외래에서 주 2회(월 8회) 이상 혈액투석을 받거나 동일 병원에 입원하여 월 8회 이상 혈액투석을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의사·간호사 인력 질 지표 ▲수질검사 실시주기 충족여부 ▲정기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등 총 9개 지표로 실시했다. 

아주대병원은 2022년 시행한 7차 평가에서 만점을 받은 데 이어, 이번 2주기 1차 평가에서도 모든 평가지표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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