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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97% 올해도 휴학 의사…의학교육 파행 이어지나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24학번 이상 의대생 97%가 휴학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의대 정상화 계획 발표를 미룬 채 휴학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으나, 대다수 의대생이 이미 휴학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나면서 의학교육 파행이 이어질 전망이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24학번 이상 의대생 96.6%가 1학기 휴학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가 지난달 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40개 의대 24학번부터 본과 4학년인 19학번까지 1만83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
휴젤, 매출 4000억·영업익 2000억 넘어서나 …톡신·필러 눈길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휴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성장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주력 사업 부문인 톡신과 필러 실적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하며, 이 회사 영업실적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증권업계 전망을 종합하면, 휴젤 매출액은 올해 4000억원대로 올라설 전망이다. 증권사가 예상한 올해 이 회사 매출액은 최소 4365억원에서 최대 4560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한 규모다. 휴젤 영업이익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는 이 회사 올해 영업이익이
고려의대 MRC센터, 하버드 BIDMC와 국제심포지엄 공동 개최
고려의대 마이오카인 융합 선도연구센터(MRC)가 지난달 25일 제1의학관 6층 2강의실에서 하버드대학교 BIDMC(Beth Israel Deaconess Medical Center)와 공동으로 'International Symposium of MRC 2025'를 개최했다고 이달 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 기관의 공동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제 공동 프로젝트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MRC 연구진뿐만 아니라 교내·외 연구자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하버드대학교 BIDMC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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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실험대 오른 '디지털 치료기기'‥기대와 고민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디지털 치료기기(DTx)가 국내 건강보험 체계에서 처음으로 임시등재되며 실험대에 올랐다. 정부는 이를 통해 디지털 치료기기의 건강보험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고, 정식 급여화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하지만 기업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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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형사처벌법', 의사 특례 논란‥시민·환자단체 반발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필수의료 활성화를 목적으로 의료진의 소송 부담을 완화하려는 '의료사고 안전망' 법제화 추진에 시민·환자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일명 '의료사고 형사처벌법'(가칭)이 특정 직업군에 대한 과도한 특혜라는 지적이다. 지금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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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아이에스, 에제티미브 '복합제' 추가…순환기계 강화 겨냥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일성아이에스가 고지혈증 치료제인 에제티미브 성분의 2제 복합제를 추가로 허가 받으며, 순환기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일성아이에스는 현재 4개 정도의 고혈압 및 고지혈증 복합제를 보유하고 있다. 4일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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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레어', 식품 알레르기서 경구면역요법 대비 효능 입증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 '졸레어(오말리주맙)'가 식품 알레르기에서 경구면역요법(OIT) 대비 효능을 입증했다. 졸레어는 작년 2월 식품 알레르기 치료제로선 최초이자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 받았다. 5일 관련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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