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힘찬종합병원, 국제성모병원과 의료협력 강화 업무협약

의료 서비스 질 향상, 환자 중심 의료체계 구축 기대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5-03-28 15:52

상원의료재단 인천힘찬종합병원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지난 27일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의료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제반 진료, 교육, 연구 등 다방면에서 상호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환자 의뢰 ▲의학 정보 교류 ▲학술 지원 및 공동 연구 ▲의료 및 진료 지원 인력의 교육에 관한 협조 ▲환자 진료에 관한 지원 및 협조 ▲의료기술 지원 및 시설이용 기회의 협조 ▲기타 상호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환자 중심의 효율적인 의료 체계를 구축해 지역 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원의료재단 박혜영 이사장은 "국제성모병원 병원장님인 고동현 노엘 신부님께서 개원 미사와 축성을 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응급 환자 전원에도 큰 도움을 주시는 데 대해서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병원이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고동현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진료 협력 강화를 통해 병원 간 상호 발전은 물론, 지역 완결적 협력 네트워크를 확립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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