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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스장 절제술, 심방세동 치료서 가장 효과적인 시술"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현재로선 가장 효과적이고 가장 안전한 심방세동 시술이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 일 것이다." 국내 심장내과 전문가들 역시 심방세동 치료에서 펄스장 절제술을 '게임 체인저'라 인정했다. 지난해 12월부터 펄스장 절제술을 국내 임상현장에서 사용한 결과, 기존 심방세동 시술 방식보다 효과나 안전성에서 충분히 비교우위를 갖는다는 견해다. 7일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온영근 교수는 보스톤사이언티픽 코리아 주최로 열린 '펄스장 절제술 미디어 세션'에 나와 이같이 밝혔다.
권영희 대약회장 "국민과 회원 신뢰받는 전문가 조직 만들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이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대한약사회의 슬로건과 향후 회무 방향 등을 발표했다. 7일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서울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약사가 반드시 중심에 서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 아래 행동하고 실천하는 강한 약사회를 만들어갈 것임을 회원들께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새 집행부의 의지를 담은 새로운 슬로건으로 '국민 건강을 위한 약(藥)속, 신뢰받는 약사, 믿음 주는 약사회'를 공
제약 5대 상위사, 광고선전비 2년째↓…종근당, 투자확대 유일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국내 토종 상위 제약사 5곳(연결 재무제표 기준) '광고선전비' 합계가 업체별 광고선전비 증감에 따라 감소세로 전환했다. 종근당은 5개 업체 중 유일하게 광고선전비 증가세가 지난해까지 이어졌으며, 광고선전비가 판매 및 관리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늘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국내 토종 상위 제약사 5곳 지난해 광고선전비 합계는 284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2988억원과 비교 시, 4.63%(138억원)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광고선전비 합계가 감소하는 데 영향을 미친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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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의료인력 기준 필요성 대두…방법론엔 '병원 구조조정'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적정 보건의료인력 필요성이 거론되면서 방법론으로 '병원 구조조정'이 재등장했다. 유형별 병상 과부족이 적정 의료인력 분포를 가로막는다는 문제의식은 물론, 퇴출기전을 동반한 인력기준 도입으로 보건의료인력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는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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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평원 "전라남도 통합의대 설립, 병원 인프라·교육 전제돼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전라남도 목포대·순천대 통합의과대학 설립에 대해 학생 교육을 책임질 병원 인프라와 지속 가능한 운영 여건이 전제돼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되고 있다. 의대 설립의 목적과 방향, 병원규모와 지역 의료 수요 등 실질적인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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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中저장성 암병원, 암 연구 협약 및 세미나 개최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와 중국 저장성 암병원(최고책임자 쳉샹둥)은 지난 4일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양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암 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암 연구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첨단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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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 산불 이재민 지원 위해 성금 2억 기부
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은 최근 경상권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총 2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원씩 전달되며,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와 복구 작업, 이재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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