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약성 진통제 '지틀리도' FDA 승인

대상포진 후 신경통 완화에 사용…12시간 동안 부착력 지속

이정희 기자 (jhlee@medipana.com)2018-03-05 10:36

소렌토-사일렉스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소렌토 세러퓨틱스와 자회사인 사일렉스 파마슈티컬은 비마약성 진통 패치제 '지틀리도'(ZTlido, lidocaine 1.8%)가 FDA의 승인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FDA가 지틀리도를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을 완화하는 용도로 사용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틀리도에는 운동 등 격렬한 움직임에도 12시간 동안 부착력을 발휘하는 독점적인 기술이 활용됐다. 전문가들은 지틀리도의 판매액이 오는 2025년 11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임상시험에서 지틀리도는 엔도의 '리도덤'과 안전성과 효능면에서 동등하면서 부착력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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