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혁신의료기기 우수성 홍보해 K-의료기기 수출 지원

KOAMEX 2023서 혁신의료기기 특별 홍보관 운영…전문가 좌담회도 개최

허** 기자 (sk***@medi****.com)2023-06-30 09:36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우리나라 혁신의료기기의 안전성·우수성을 알리고 K-의료기기 수출을 지원하고자 KOAMEX 2023(대구 엑스코, 6.30.~ 7.2.)에서 혁신의료기기 특별 홍보관을 운영하고, 고령친화·재활시스템 분야 혁신의료기기 연구개발 지원 등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 홍보관에서는 국내 우수 혁신의료기기 5개 제품을 전시·시연해 KOAMEX를 관람하는 국내·외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혁신의료기기 제도 홍보와 기술지원을 위한 전주기 맞춤 상담 등을 진행한다.

전시·시연되는 제품은 ▲휴런의 뇌영상검출·진단보조소프트웨어 ▲뉴로소나의 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리브스메드의 다관절다자유도수술기구 ▲빔웍스의 유방암영상검출·진단보조소프트웨어 ▲에임메드의 인지치료소프트웨어 등이다.

아울러 수입의존도가 높은 고령친화·재활시스템을 주제로 국내·외 연구개발 현황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연구 활성화와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좌담회는 우리나라의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고령자와 장애인의 일상적인 건강관리 수준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고령친화·재활시스템 분야에서 국내 혁신의료기기의 국제 경쟁력 확보하고 수출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을 신속하게 제품화 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함으로써 국민에게 안전하고 새로운 치료 기술을 신속히 제공하고, 동시에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3·3·3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3·3 프로젝트'는 K-의료기기 중 국내 비교우위가 있어 글로벌 신수요창출이 가능한 3개 제품군(▲신기술적용의료기기(디지털·신개발·혁신의료기기), ▲체외진단의료기기, ▲영상진단장비)의 30개 품목에 대한 3년간 집중지원 추진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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