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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마약류 관리강화법 환영…상세 기준 마련돼야"
한국병원약사회는 8일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마약류관리법)' 일부개정안에 대해 솔직한 평가를 전했다. 병원약사회는 "현행법 상 처방의사수를 기준으로 한 마약류관리자 지정 기준은 1970년대 제정된 것으로 50년째 변함이 없다"면서 "최근 통계자료로 확인된 바, 마약류관리자가 없는 의료기관의 마약류 처방량은 마약류 관리자가 있는 기관 대비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향정신성의약품만을 취급하는 의료기관은 마약류관리자를 두지 않아도 되나,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주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연매출 5조 전망…생물보안법 효과 기대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기록한 최대 실적을 다시 한 번 갱신하며 올해 연 매출 5조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불발된 미국 생물보안법의 중장기적 수혜 및 추가적인 대규모 수주 실적이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증권가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매출액 5조1170억원~5조5220억원, 영업이익 1조5365억원~1조684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실적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1~3공장의 풀가동 및 4공장의 가동률 증가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밖에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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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후보물질 공동연구계약 체결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각자대표 박영우·장우익)는 바이오벤처 기업 아이엠바이오로직스(대표 하경식)와 자가면역질환 신규타깃 항체신약 후보 물질의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계약을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각 사의 전문성을 결합한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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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주목할만한 FDA 신약 승인 결정 5가지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은 글로벌 신약 탄생의 바로미터다. 지난해 FDA 승인 신약은 50개로, 최근 10년간 연평균 승인 신약 건수(46.5개)보다 풍년을 이뤘다. 올해도 승인을 노리는 글로벌 신약 기대주들이 줄줄이 FDA 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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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식약처 임상승인 63건…3상 14건은 모두 국외 신약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지난해 12월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포함한 전체 임상 승인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늘어났다. 다만 3상 이상 단계에 진입한 임상 시험은 전년도와 동일한 14건으로, 전부 국외개발된 품목들이었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허가 현황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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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우 '박단 지지'-주수호 '세 결집' 확장성 이어질까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43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가 막바지를 달려가면서 결선 결과에 이목이 모인다. 결선에서 맞붙은 김택우 후보와 주수호 후보는 1차 선거 표차이가 1.4% 불과했던 만큼 확장성이 판세를 가를 전망이다. 의협은 전일부터 시작된 '43대 회장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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