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 아워팜과 약국 전용 어린이 건기식 공동 출시

기능성 원료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4200밀리그램 함유
합성향료, 착색료 등 무첨가…아워팜 회원사 약국서 판매

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2024-03-21 08:52

CMG제약이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아워팜'과 함께 '우리아이 쾌변젤리 사과맛'을 공동으로 개발 및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아이 쾌변젤리 사과맛'은 최근 식생활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소아 변비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이다. CMG제약과 아워팜이 성분 구성부터 제조까지 공동으로 개발했다. 식물성 식이섬유인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을 주 원료로, 다양한 필수 영양소를 젤리형으로 담아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하다.

'어린이 쾌변젤리 사과맛'에는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4200밀리그램을 포함한 다수의 식이섬유를 담았다. 기능성 원료인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은 섭취 시 대장에서 수분을 흡수해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며 원활한 배변 활동과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장내 유익균 먹이 역할로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제해 장내 환경 개선을 돕는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해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스틱형 젤리 형태로 만들어 아이들이 쉽게 섭취할 수 있으며, 사과 농축액과 라즈베리 농축액을 첨가해 편식이 심한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또 HPMC(히드록시프로필 메틸셀룰로스), 합성향료, 착색료를 첨가하지 않는 3무(無) 제품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섭취 가능하다. ‘우리아이 쾌변젤리 사과맛’은 아워팜의 6000여개 회원사 약국에서 판매 중이다.

‘아워팜’은 CMG제약 비즈니스 파트너사인 ㈜비알피랩스(BRP Labs)가 운영하는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2022년 시장에 진출해 현재 전국 6000여개 회원 약국을 보유하고 있다. 

이주형 CMG제약 대표는 “CMG건강연구소가 약국 시장에 최적화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워팜과 지속적인 협력할 것”이라며 “CMG제약의 기술력을 토대로 영유아, 어린이, 여성 등 다양한 제품들을 함께 개발, 판매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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