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SK,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싱그릭스 인포그래픽 공개

당뇨병 환자, 대상포진 발병 위험 및 질병 부담 높은 고위험군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11-14 13:43

한국GSK(한국법인 대표이사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환자의 대상포진 예방을 위한 '싱그릭스의 당당한 걸음' 인포그래픽을 14일 공개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는 ▲당뇨병 환자의 대상포진 발병 위험성, ▲당뇨병 환자의 대상포진 발병 시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성 및 당뇨병 관리에 대한 부담, ▲당뇨병 환자에서의 싱그릭스 임상 데이터, ▲당뇨병 환자에 대한 백신 가이드라인 등 당뇨병 환자에서 필요한 대상포진의 정보를 담았다.

당뇨병 환자는 세포 매개 면역 기능이 손상될 수 있어 대상포진과 같은 감염성 질환에 취약하다. 실제로 65세 이상 당뇨병 환자의 대상포진 발병 위험은 동일 연령의 비 당뇨병 환자 대비 3.1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미국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에서는 당뇨병을 포함한 만성질환자에게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싱그릭스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미국 당뇨병학회에서는 ACIP 권고를 인용하여 50세 이상의 당뇨병 환자에게 싱그릭스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한국GSK 백신사업부 권현지 전무는 "의료진에게 당뇨병 환자들의 대상포진 예방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보다 넓은 관점에서 환자들이 잘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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