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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근감소증 새 치료기전과 약물 개발 가능성 확인
단국대병원은 재활의학과 현정근 교수팀이 기존 약물의 새로운 용도를 탐구하는 약물 재창출 접근법을 통해 근감소증 치료의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14일 밝혔다. 근감소증(Sarcopenia)은 노령화가 가속화되며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질환이다. 특히 노인에서 낙상과 기능 상실, 사망률 증가와 밀접하게 연관돼 심각한 의학적·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근감소증 치료를 위해 다양한 약물이 연구 중이나 부작용이나 미흡한 효과로 인해 상용화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동물 모델을 이용해 특정 약물이 근육세포의 미토콘드
경희대병원 서대근 교수, U-20 아시안컵 축구팀 주치의 위촉
경희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서대근 교수가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축구 국가대표 주치의로 위촉돼 경기 기간 대표팀과 함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아시안컵 축구경기는 내달 6일부터 23일까지 중국에서 개최된다. 서대근 교수는 "이번 AFC U-20 아시안컵 축구 국가대표 주치의로 위촉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평소 무릎관절 질환과 스포츠 의학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왔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젊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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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대, 체중 증감과 대장암 연관성 입증
고대의대는 의학과 김현정 교수와 고신대 의대 소화기내과 박선자·김재현 교수 공동 연구팀이 개인의 체중 변화와 대장암 발생률 간의 연관성을 밝혀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팀은 체중 변화가 대장암 발생 위험에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연관성은 성별과 연령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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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간암신약, 미국 FDA CMC 실사 완료
HLB는 간암신약 허가를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마지막 관문인 제조 및 품질관리(CMC) 실사가 완료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CMC 실사는 파트너사인 중국 항서제약의 면역항암제인 '캄렐리주맙'의 생산시설을 대상으로 이달 초 진행됐다. HLB의 항암제인 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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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책방 '일일호일(日日好日)', 찾아가는 서비스 개시
건강책방 일일호일(日日好日)이 올해부터 '찾아가는 건강책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책방'은 기업, 환자단체, 병원 등 건강에 대한 소통이 필요한 공간에 건강책방 일일호일이 직접 찾아가 책방을 꾸미거나,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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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기재단, 제4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에 서울대 최형진 교수 수상
한미약품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집념과 유지, 철학을 받들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해부학교실 최형진 교수가 선정됐다. 만 45세 미만 연구자 대상의 '젊은연구자상'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임세진 교수와 성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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