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경기북부본부, 병원장 간담회 개최…협력방안 논의

2025년 건강보험 심사청구 제도 변화 및 최신 정보 공유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2025-03-19 10:26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이영현, 이하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18일 경기북부 지역 내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병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북부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 10개소의 병원장이 참석했으며, 선별집중심사 대상 항목과 척추수술 심사 기준 제·개정 등 2025년에 변경된 최신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의료기관의 경영 환경 변화와 관련된 건강보험 심사청구 관련 제도 등의 현안도 논의를 했다.

경기북부본부는 지난해 의약단체 분회장(의·치·한의과) 워크숍 및 종합병원장 간담회 등을 개최해 경기북부 지역만의 정례화된 소통협의체를 운영했으며, 올해에는 의약단체 분회장(의·치·한의과) 간담회를 분기 단위로 운영하면서 현장 중심 소통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경기북부본부 이영현 본부장은 "2024년 종합병원장 간담회에 이어, 2025년에도 병원장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일선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업무처리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중심 소통과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 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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