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산병원-공과대학 AI 스마트 병원 연구 협력

"기술적 진보, 환자 치료 질·의료 서비스 효율성 개선 기대"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4-02-21 13:42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과 동국대학교 공과대학은 지난 15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Journey toward Dongguk AI-SMART HOSPITAL with medicine and engineering'을 주제로 한 합동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와 공학의 융합을 통한 지능정보 기술의 의료 분야 적용과 혁신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동국대 일산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선도자로서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환자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연구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동국대 일산병원은 뇌 MR 영상과 캡슐내시경 인공지능 분야에서 연구 개발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진료 프로세스의 효율화를 위해 키오스크, 챗봇,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앱, 닥터 다이어리의 생활 습관 교정 프로그램, AITRICS 의 중환자실 위험관리 모니터링 등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도입해 왔다는 설명이다.

동국대 공과대학 교수진은 이날 행사에서 생체신호 처리기술, 자율주행 로봇, 인공지능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의료 분야에 접목해 의료 현장 능률과 효율성을 향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국대 일산병원 관계자는 "이 같은 기술적 진보는 환자 치료 질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 전반적인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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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2024.02.22 09:07:31

    동국대 기사에서 맨 마지막에 동굴대라고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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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 2024.02.22 09:19:42

      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유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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