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마 '마이크로다신 하이드로겔' FDA 승인

특허기술 활용해 다양한 창상관리 용도로 사용

이정희 기자 (jhlee@medipana.com)2024-11-12 09:16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소노마 파마슈티컬스(Sonoma Pharmaceuticals)의 창상관리용 '마이크로다신 하이드로겔'(Microdacyn Hydrogel)이 FDA의 승인을 취득했다.

마이크로다신 하이드로겔은 소노마의 특허기술인 마이크로신 테크놀로지를 토대로 했으며 보다 엄격한 생체적합성 시험을 거쳐 다양한 창상관리 용도로 사용이 승인됐다.

이번 승인으로 마이크로다신 하이드로겔은 의료전문가가 피부염, 궤양, 상처, 1~2도 화상, 당뇨병성 궤양 등 창상관리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경도 피부자극, 열상, 찰과상, 자외선 등 경도 열상관리 등 일반약(OTC) 사용에도 허가받았다.

이번 승인에는 제품포장에 관한 규정도 포함됐는데, 50ml 병의 사용기한이 24개월로 연장됐다. 승인범위와 사용기한 연장으로 창상관리가 필요한 환자의 입장에서는 제품의 시장성과 구입 가능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노마는 창상관리와 안과, 구강 및 비강, 피부과 등 폭넓은 의료용도를 위한 안정화 차아염소산(HOCl) 제품 개발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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