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약사 사진동호회 '인사동', 14일부터 사진전 개최

중구 송월동 화안 갤러리서 3일간 개최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11-14 13:12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 사진 동호회 (회장 윤종배)는 2024년 11월 14일 목요일부터 2024년 11월 16일 토요일까지 인천 중구 송월동 화안카페 2층 화안 갤러리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시선이 머무는 순간’ 이라는 제목으로 16인의 약사 사진 동호회 회원의 작품과 제2회 인천광역시 약사회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에 당선된 13점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2013년 발족한 인천광역시약사회 사진 동호회는 ‘인사동’이라는 약칭으로 10여년간 활동하며 사진 강의와 야외출사 4번의 전시회등을 통해 실력을 가꾸어 왔고, 이번 전시회는 5번째로 코로나 이후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시회이다.

전시회에 출품된 인사동 회원들의 작품은 작은 책자로 만들어 기록을 남겼다.

윤종배 인사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진행해온 사진 강의에 약사들은 열정을 다해 피곤함을 이겨내고 눈을 사로잡은 순간을 영원으로 남긴 이 결과물들이 관람자들에게 깊은 울림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약사회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스마트폰 사진 대회에도 시선을 사로잡는 걸작들이 많이 출품 됐다. 

심사를 맡은 김세미 사진작가는 심사평에서 ‘꾸준히 우리의 삶과 주변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사진으로 기록하면 새로운 발견과 시선으로 풍성한 경험을 해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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