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우수 진료과 및 학술상 선정

진료서비스·연구활동 장려…7개 우수과 8명 학술상 시상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5-01-24 11:10

전북대학교병원이 고품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탁월한 연구 활동을 통해 병원의 위상을 높인 우수 진료과와 학술상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 진료과 선정은 진료실적과 각종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진료과에 대해 지난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것이다. ▲내과계는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심장내과 ▲외과계는 소화기외과, 신경외과 ▲지원계는 응급의학과 △치과계: 영상치의학과, 소아치과 등 7개 진료과에 돌아갔다.

학술상 선정은 기초 및 임상의학 분야의 연구와 학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 연구자와 우수 논문상 모두 각 4명을 선정해 수상했다.

우수 연구자상은 내과분야에서는 치주과 이재홍 교수, 외과분야는 이비인후과 여차동 교수, 지원분야에서는 진단검사의학과 박준홍 교수, 기초분야에서는 면역학교실 최진경 교수가 선정됐다.

우수 논문상은 내과분야에서는 재활의학과 김기욱 교수, 외과분야는 유방·갑상선외과 안하림 교수, 지원분야는 응급의학과 김소은 교수, 기초분야는 미생물학교실 홍성출 교수에 돌아갔다. 

연구간접비 우수 납부 연구자에는 연구활동 최우수 연구자상에 약리학교실의 김민걸 교수, 연구활동 우수 연구장에 피부과 박진 교수가 선정됐다.

양종철 전북대병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진료와 연구활동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5년 한 해에도 각 분야에서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활발한 연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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