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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골질환 치료제 2종 FDA·EC 허가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김경아 사장)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집행위원회(EC)로부터 골질환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Prolia & Xgeva, 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제품 2종의 품목허가를 각각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롤리아와 엑스지바는 글로벌 제약사 암젠(Amgen)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으로, 용량과 투약 주기에 따라 골다공증 치료제(프롤리아)와 골거대세포종 등의 치료제(엑스지바)로 구분되며, 지난해 두 제품의 연간 합산 글로벌 매출액은 65억9900만달러(약 9조7000억원)에 달
"신약 개발·약제비 개편, 협력 필수…재정-산업 균형 맞춰야"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약 개발 활성화와 합리적인 약제비 정책 개편이 필수적이라는 데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히, 건강보험 재정과 신약 개발 지원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정부-업계 협력 강화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1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패널토론에서는 학계, 업계, 정부 관계자들이 모여 제약산업 육성과 건강보험 재정의 균형을 맞추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토론회에서 참여자들은 약
우여곡절 겪은 위암 치료제 '빌로이' 내달 출시…"사용 절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전이성 위암 표적치료제 '빌로이(졸베툭시맙)'가 마침내 내달 국내 출시된다. 국내 의료진들은 임상현장 사용까지 빌로이가 우여곡절을 겪은 만큼, 출시를 반기면서 신속한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강조했다. 14일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세계 최초 클라우딘18.2(Claudin 18.2) 양성 위암 표적 치료제인 빌로이 국내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 14년 만에 등장한 위암 표적 치료제 빌로이는 전이성 위암 1차 치료에서 HER2 음성 환자를 대상으로 클라우딘 18.2 단백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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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전환 참여한 상종, PA 간호사 확대 선택…현장선 '온도차'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다수의 병원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에서 진료지원(PA) 간호사 확대 계획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는 반면, '환자 건강 개선과 의료 질 제고'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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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래가 약가 인하 개편·외국 약가 재평가‥제약업계 부담 가중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정부의 의약품 가격 관리 강화로 제약업계가 심각한 압박을 받고 있다. 정부는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와 의약품 가격 합리화를 목표로 약가 조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건강보험 보장성이 확대되면서 지출 부담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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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공시 책갈피] 2월 2주차 - 한미사이언스·대웅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2월 2주차(2.10~2.14)에는 한미사이언스가 경영권 분쟁을 사실상 종식했다. 임종윤 사장이 대표직을 사임하고 송영숙 회장이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된 것에 따른다. 킬링턴·한양정밀은 사실상 지배주주로 신규 보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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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퇴본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 '찾아가는' 청소년 재발 예방사업 논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엄광진)는 14일 안양소년원(원장 배성희)과 찾아가는 청소년 마약류 중독 재활교육 및 상담, 재활서비스 연계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함께한걸음센터 엄광진 센터장, 이문형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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