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사
어때요?
실시간
빠른뉴스
2400명 전공의, 입영 기약 없이 '대기'‥헌법소원 청구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전공의 2400여 명이 입영 통보 없이 수년간 대기해야 할 위기에 놓였다. '의무사관후보생'이라는 신분이 무색하게, 복무 시작 시점을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방부가 올해 2월 개정한 훈령이 그 출발점이다. 국방부는 2025년 2월 26일 '의무·수의 장교의 선발 및 입영 등에 관한 훈령'을 개정하며, 기존 제10조를 변경했다. 개정안은 군소요 인원을 초과한 후보생을 '보충역'으로 분류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법적 근거가 없는 '당해연도 현역 미선발자'라는 새 분류를 도입했다.
의정 갈등 1년‥정원 논쟁에 가려진 의학교육·연구의 붕괴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1년 넘게 이어진 의정 갈등 속에 한국 의학계가 진료, 교육, 연구 전 분야에서 위기를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결정 이후, 급증한 의대생 교육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에 대한 해법이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의정 갈등 1년, 의료의 현주소와 미래를 위한 교훈' 미디어포럼에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한의철 부원장은 현 상황을 "의학교육과 연구의 마비 상태"라고 규정했다. 그는 "교육은 멈췄고, 연구는 교수 개인에게 떠넘겨진
-
대전·세종·충남병원회,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 논의
대전·세종·충남병원회는 지난 7일 충남대학교병원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 등 병원과 의료계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
-
일동제약그룹, 아름다운가게 특별 바자회에 물품 기부
일동제약그룹이 비영리 공익 법인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기후 위기 취약 계층' 후원을 위한 바자회 '아름다운 특별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기후 위기 취약 계층'이란 폭염과 한파, 수해 등 악천후로 인한 위험에 노출된 소외 계층 및 관련 지역 거주자 등을 이른다.
-
마약류 중독 치료보호기관 전문의 부족, 해결 방안 필요
최근 강원도 강릉 옥계항에 시가 1조 원가량의 코카인 2톤이 밀반입되는 등 대한민국의 마약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은 9일 마약류 중독 치료보호기관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서 의원은 이날 마약류 중독 권역 치료 보호
-
캄보디아 급성 대동맥박리증 환자 '에어앰뷸런스'로 국내서 수술
캄보디아에서 이륙한 에어앰뷸런스가 지난 3월 23일 오후 4시 45분경 약 6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김포공항 활주로에 착륙했다. 착륙하자마자 대기하고 있던 구급차로 재빨리 옮겨진 급성 대동맥박리증 환자 김 모 씨(여, 69세)는 이대서울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캄보디아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ㅇ*2025.04.01 08:12:24
교수들은 신났지? 애초에 학생들 돕고싶은 생각 없었고 오히려 뒤통수 후리고 싶었는데 학생들이 슬슬 지쳐가는 것 같으니 아가리가 귀에 걸렸을 거임. 니들이 교수가 맞냐? 가르칠 교 아니야??? 교육 다 내팽개치고 권력에 부역하는 니들이 설령 학생들 돌아온들 그앞에서 교수라고 설 자격이 있냐는 말이다.
작성자 비밀번호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