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영남지역 의료진 대상 핵의학 심포지엄' 개최

디지털 PET/CT 기술 신기술과 트렌드 및 임상사례 공유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5-04-07 11:22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용덕)는 최근 부산 롯데호텔에서 영남지역 핵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핵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핵의학(A New Era of Molecular Imaging)'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핵의학과 원경숙 교수가 좌장을 맡고 부산대병원 핵의학과 박경준 교수가 연사로 참가했다.

연사로 참여한 박경준 교수는 '차세대 디지털 PET/CT의 고해상도 및 고감도 기술을 활용한 임상 사례(High resolution and High sensitivity of next generation Digital PET/CT)'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임상 사례를 공유하고 핵의학의 트렌드와 핵의학의 비전 및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용덕 대표이사 사장은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영남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의 병원과 의료진들에게 글로벌 신기술의 활용과 접근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E 헬스케어의 디지털 PET/CT 옴니레전드(Omni Legend)는 2023년 국내 의료 시장에 처음 소개되어, AI기술을 접목해 보다 정확한 진단을 지원하고 있다. 

옴니레전드는 FDA에서 승인 받은 AI 기술인 프리시전 DL(Precision DL)이 탑재되어 있으며, 영상의학 전문 포털 사이트 앤트미니 유럽이 선정한 '2023년 최고의 영상의학의료기기(Best New Radiology Device)'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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