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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허가 수수료 감면될까…식약처, 제약업계 의견 당국 협의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약 허가·심사 수수료' 일부 조정 가능성을 열어놨다. 아울러 해당 수수료를 기반으로 신약 허가·심사 역량 강화 및 인력 충원을 진행하며, 신약 허가·심사 기간 단축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춘래 식약처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은 12일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의약품 등의 허가 등에 관한 수수료 규정' 일부개정고시(안) 의견조회를 마쳤다"며 "수수료 감면, 수수료 인상 시점 유예 등 의견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
의약품유통업계, 한미 ‘온라인팜’ 발전안에 긴급 대응 모색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온라인팜'이 종합도매업체로 변모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한 것과 관련, 의약품유통업계가 기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정성천)는 다음주 중 긴급 확대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온라인팜에 대한 문제를 비롯해 유통업계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에 서울시유통협회 산하 분회들이 확대회장단 회의 전 모임을 가질 것으로 전해져 이들 분회에서 어떤 결론을 도출할 지 이목이 쏠린다. 분회 결정이 서울시유통협회 회의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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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원장 후보 4인, ‘전공의·의대생’ 강조…방향성엔 차이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 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된 가운데, 의료대란 해결에 대한 각 후보자 의지가 확인됐다. 12일 저녁 의협 대의원회 주최로 열린 비상대책위원장 후보자 설명회에서 후보자 4명은 전공의·의대생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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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급여-약가 연계 2차, 10품목 신청…대상 선정 협의 중”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신청 단계부터 약가 협상까지 동시에 진행하는 '허가평가-급여평가-약가협상 시범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하반기 2차 시행이 예고됐다. 최종 10개 품목이 접수된 가운데, 정부는 이른 시일 내로 시범사업 적용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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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의료기기 CSO 신고제 법적 근거 마련 시동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정부가 내년 2월 의료기기 판촉영업자(CSO) 신고제 시행에 따른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선다. 이에 의료기기 위탁에 의한 판촉영업이 있는 경우 일선 보건소에 대한 신고가 의무화 될 예정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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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노스, MSA 국내 임상진행…예방 치료제로도 확장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카이노스메드가 후보물질 'KM-819'에 대한 다계통 위축증(MSA) 국내 임상 2상을 자진 취하한 가운데, 조만간 관련 서류를 정리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재신청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KM-819 개발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향후 파킨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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