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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약품, 배송기사 대상 독감백신 접종…독감 확산 예방 조치
백제약품은 일성아이에스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해 12월 자사 배송기사들을 대상으로 독감백신 접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겨울철 독감 확산을 예방하고, 더욱 안전한 의약품 공급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약품 배송기사는 여러 약국과 의료기관에 자주 출입해야 하므로 전염병 노출 위험이 높다. 이에 백제약품은 이번 접종을 통해 배송기사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한편, 독감이 약국 등 감염 취약시설로 확산되는 위험을 줄이고 독감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 백제약품 관계자는 "이번 독감백신 접종을 위해 협력해주신 일
[신년기획(上)] 국산 신약, 국내서 뿌리 못 내리는 까닭은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최인환 기자] 지난해 ▲P-CAB 제제 '자큐보정'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 등 2개 신약이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으며 2년 만에 국산 신약이 탄생했다. 이 중 자큐보정은 약가급여등재까지 마친 상황으로, 이들 신약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반면, 최근에는 국내 개발 신약임에도 해외에서만 발매되거나 글로벌 판매되는 신약이 국내에 도입되지 않는 사례도 잦다. 일례로, 국내개발 신약 24호 동아에스티 '시벡스트로'는 기술수출 이후 미국·
동성제약, 오너 경영 승계 가속화…나원균 대표 영향력↑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동성제약이 최대주주 특수관계자 간 지분 거래로 오너 경영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주요 직책에서 성과를 끌어낸 데 이어 주식 매수, 사업 자금 조달 등 움직임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이양구 전(前) 대표이사가 내달 3일부터 올해 3월 4일까지 30일간 동성제약 보통주 약 77만주를 4600원에 장외매도할 것이라고 3일 공시했다. 보통주 약 77만주(약 35억원)는 동성제약 전체 주식에서 2.9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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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 연이어 신약 판권 확보…사업다각화 기초 다진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국비엔씨(BNC KOREA, 대표이사 최완규)가 국내·외 벤처와의 전략적 지분투자 및 신약 판권 계약 확대로 사업다각화 기초를 다지며, 종합 헬스케어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일 한국비엔씨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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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쳐진 韓 디지털 의료기기 기술…기술격차 3.0년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우리나라 디지털 의료기기 기술수준이 타 보건의료 기술보다 더욱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보험수가 제정에도 낮은 보상으로 인해 기술 발전 속도는 더디다는 점이 원인으로 꼽힌다. 5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2024년 보건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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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형' 글로벌 허가 본격화…면역항암제 시장 확대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추가 개발된 항암제들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면역항암제 '옵디보(니볼루맙)'가 SC 제형으로 승인 받았으며, 올해 초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SC 제형도 FDA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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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종양전문간호사의 골수 검체 채취 적법성과 의료행위의 범위
골수 검체 채취가 의사만 가능한 의료행위인지 여부를 가리는 재판 결과가 나왔다. 종양전문간호사의 골수 검체 채취 행위가 무면허 의료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원심 판결과 달리, 대법원은 지난달 무죄 취지의 파기환송 판결을 했다. 이 사건은 지난 2018년 약 7개월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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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df*****2023.12.19 13:07:17
고소전문의사회장 돌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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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2023.12.19 12:47:04
인성정보 같은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비대면 진료로 각광받는데 우리는 왜 안되는 건가? 뭐가 차질인지 이미 시행하는 기업 대표를 추진 위원으로 두고 단점 보안해서 제대로 시행하면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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