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약대 약학과 동문회, 2024년도 정기총회 개최

신임 동문회장에 김영옥 전 식약처 안전국장 선임
원약 동문 장학재단, 재학생 15명에 총 1500만원 장학금과 장학증서 지급
마더스제약, 약대 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

최인환 기자 (choiih@medipana.com)2024-11-04 18:45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동문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마더스제약 제공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동문회(회장 김좌진, 16회)가 지난 3일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멀티미디어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동문의 화합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준형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총회는 ▲감사패 전달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 ▲24년 주요 사업 실적 보고 ▲주요 안건 심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감사패의 영광은 원광대학교 총 동문회장으로 수고해주신 강영세 동문(1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문금란 동문(8회), 약사 문인 회장으로 수고하시는 소현숙 동문(16회)에게 돌아갔다.

특히 이날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장학재단인 원약 동문 장학재단(이사장 김좌진)에서는 재학생 15명(6학년 윤서현, 임지현, 박건일, 구회인, 5학년 곽다인, 조소희, 오승준, 박윤호, 김채은, 4학년 선재혁, 윤영광, 김수민, 홍수민, 3학년 이채송, 이태연)에게 총 15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지급했다. 그리고 마더스제약에서 약대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하는 전달식도 있었다.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동문회 김좌진 전임 회장(왼쪽)이 김영옥 신임 회장(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마더스제약 제공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 신임 회장으로 전 식약처 안전국장을 역임한 17회 김영옥 동문이 선출되기도 했다.

김영옥 약학대학 신임 동문회장은 "언제나 참여해 주시고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는 동문님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후원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교와 동문회의 발전, 그리고 동문의 자부심을 높이는 원약동문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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