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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고려대의료원 국제적 의료지원 사업에 1억원 기부
고려대의료원은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이 저개발국 난치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고려대의료원이 추진 중인 국제적 의료지원 사업인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과 의료 서비스 부족으로 고통받는 저개발국 환자들을 치료하고 지원하며 생명을 구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해에만 마다가스카르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10여명의 난치병 환자를 한국으로 데려와 고대 안암, 구로, 안산병원에서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위장아, 나 좀 살려줘!' 출간
분당서울대병원은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위험성과 관리법을 다룬 지침서 '위장아, 나 좀 살려줘!'(국일미디어, 396p)를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위염, 위궤양, 위암 등을 유발하는 WHO(세계보건기구) 지정 1군 발암물질로, 심혈관질환, 당뇨, 고혈압 같은 대사증후군과 뇌질환 등 다양한 전신 질환과도 깊이 연관돼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한국 성인의 절반 이상이 이 세균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감염 관리와 제균 치료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김나영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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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 35억 투자 진천공장 보관소 준공‥물류시스템 강화
유영제약(대표 유주평)은 지난 22일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본사에서 신축 보관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유주평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 시공사 유니크건설 김기식 대표, 감리 시노시아 이영주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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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노출, 신장암·전립선암 발생위험 높여
미세먼지 노출이 우리나라 신장암과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비뇨의학과 박용현(공동교신저자), 단국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노미정(공동교신저자), 단국대학교 자유교양대학 코딩교과 박지환(제1저자) 교수 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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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복지부 재인증 획득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최근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재인증을 획득하며, 안전하고 우수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인증 유효 기간은 2027년 12월 15일까지 3년간이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Electronic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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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 오래 하면, '눈 건강' 치명적
녹내장은 시신경이 지속적으로 손상되는 질환으로 당뇨, 고혈압처럼 평생 치료를 해야 하는 질환이다. 시신경 및 신경섬유층은 눈에서 받아들인 시각정보를 뇌로 전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녹내장은 백내장, 당뇨병성 망막병증과 함께 실명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녹내장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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