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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피한 2025년 의대교육 파행…의료계, 대응 방안 시각차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2025년도 의대 정시모집을 앞두고 있지만 의료계 내부에서도 신입생 모집에 대한 시각차를 나타내고 있다. 신입생 모집으로 빚어질 앞으로의 의대교육 파행에 대해서는 동감하지만 2025년도 의대 수시가 마무리된 만큼 합격 취소로 불거질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앞으로의 교육의 질 하락을 막기 위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반면, 아직은 정시모집이 시작되지 않은 만큼 2025년도 의대정원 모집 중지를 통해 교육 상황 악화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시각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주관으
[2024결산⑲] GMP 적합판정 취소 증가…민·관 논의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적합판정 취소 처분을 받은 업체가 늘면서 이슈가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제약업계는 GMP 원스트라이크 아웃으로 불리는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정부는 업계와 소통하며 제도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GMP 원스트라이크 아웃은 제약업체가 거짓·부정 등 방법으로 GMP 적합판정을 받거나, GMP 기록을 반복해서 거짓으로 작성한 경우, 정부가 약사법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에 따라 GMP 적합판정을 취소
[2024결산㉑] 올 제약·바이오業 특허분쟁·리베이트·무죄판결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제약·바이오 업계에는 특허 공방부터 리베이트 논란까지 각종 법적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알테오젠이 글로벌 빅파마와 특허 분쟁에 휩싸였고, 고려제약은 의료파업 시국에 불법 리베이트 사건이 불거지며 대대적인 수사를 받게 됐다. 26일 제약바이오 업계 등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화이자가 제기한 '폐렴구균 백신수출' 특허권 침해금지 소송에서 이달 승소 판결을 받았다. 1심에선 화이자 손을 들어줬으나 항소심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승소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화이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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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검진 내시경 인증·교육 논란, 반쪽 결론에 갈등 고조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가 국가암검진 내시경 인증·교육 확대를 둘러싼 논란에 반쪽짜리 결론을 내놨다. 반쪽짜리 승패를 나눈 가정의학과·외과와 내과는 각자 대응을 이어가기로 해 갈등이 지속될 전망이다. 24일 대한내과의사회는 입장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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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의대정원 모집 중지, 트롤리 딜레마가 떠오르는 이유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트롤리 딜레마(Trolley Dilemma)'는 브레이크가 고장 난 트롤리가 통제 불가능하게 움직이는 상황을 가정해, 다수를 구하기 위해 소수를 희생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윤리적 딜레마를 제시한다. 의대 정시모집을 코앞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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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임상병리사·물리치료사·치과위생사 국시 합격자 발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8일 시행된 '2024년도 제52회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52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은 전체 2975명의 응시자 중 2489명이 합격해 83.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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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전국 47개 기관 참여 확정
보건복지부는 24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6차 참여기관으로 총 3개소가 선정돼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 모두 구조전환에 참여한다고 이날 밝혔다. 새롭게 참여키로 한 3개소는 삼성서울병원, 울산대병원, 인하대병원 등이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은 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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