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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공급 중단·부족 5년새 급증…채산성·원료 등 문제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의약품 공급 중단·부족 보고가 증가하는 흐름이다. 국내외 제약업체는 채산성 악화, 원료 수급 불안, 생산 능력(Capacity) 부족 등 사유를 설명하며, 의약품 공급 중단이나 부족 상황을 알리고 있다. 2일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약업계는 연초부터 연말까지 의약품 공급 중단·부족 285건(공급중단 178건, 공급부족 107건)을 식약처에 보고했다. 이는 전년 231건(공급 중단 145건, 공급 부족 86건) 대비 23.4%(54건) 늘어난 규모다. 의약품 공급 중단
병상·공사비 논란 속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강행…대응 주목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을 위한 공사비가 현저히 낮아 지난 국감에서 부실 의혹이 제기됐지만 결국 확대 없이 해를 넘기게 됐다. 그러나 병상규모 역시 필수의료의 중앙센터로서의 역할 수행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계속되고 있어, 향후 공사비 및 병상수 조정이 추진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은 신축·이전 준비가 한창이다. 중앙의료원이 이전할 부지는 미 공병단부지(서울시 중구 방산동 소재)로, 지난해 말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계획을 담은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전열 재정비해 글로벌로 힘차게 전진"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은 2일 '구각(舊殼)을 탈피(脫皮)하고 전열을 재정비해 글로벌로 힘차게 전진하자'는 제목의 신년사를 그룹사 전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송 회장은 이날 사내 업무망에 올린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많은 성과를 이끌어 낸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혜와 결단, 그리고 유연함을 상징하는 푸른 뱀처럼 창조적 혁신과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자"고 밝혔다. 송 회장은 이어 국내와 해외사업, R&D 부문 및 각 계열사들이 일군 작년 성과를 구체적으로 들며 치하했다. 국내 사업에서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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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시무식 개최…임원 2명 승진 인사
유유제약이 올해 시무식을 개최하고 임직원이 경영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아울러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 자료에 따르면, 유유제약은 같은 날 서울 사옥 인호홀에서 시무실을 열고 제천 공장과 광교 중앙연구소 및 전국 영업지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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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의원, 한국공학한림원 일반회원 선정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국회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이 2025년 한국공학한림원의 일반회원으로 선정됐다. 최 의원은 그동안 의약품개발과 합성신약, 입법 및 정책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1일 한국공학한림원의 일반회원으로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NA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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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수출, 지난해 의약품 중심으로 13% 증가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2년 만에 역대 최대수출액을 경신한 가운데, 지난해 바이오헬스 수출이 의약품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산업자원통상부 '2024년 12월 및 연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바이오헬스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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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양 날개로 비상하라"…더욱 기대되는 2025년
GC녹십자 허은철 대표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신년사에서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 불안정한 국내 환경에도 불구하고 양 날개로 날아오르기 시작한 GC녹십자의 견고한 힘을 믿기 때문에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기대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먼저 허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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