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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ADM, 올해 '페니트리움' 삼중음성 유방암 임상 돌입
현대ADM이 세계 최초 가짜내성 치료제 '페니트리움'의 삼중음성 유방암 임상 돌입을 공식 발표했다. 20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현대ADM은 전이 말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2a를 올해 실시하며, 빠르면 올해 안에 주요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김택성 현대ADM 대표이사는 "기존 항암제가 전이암에서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짜내성 때문이며, 이를 해결하면 원발암과 전이암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임상이 성공할 경우, 항암치료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며 "80년 항암치료 역사를 다시 써야
전이암 환자, 완화 목적 방사선 치료 최적화 예측모델 개발
암이 전이된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라면 맞닥뜨려야 하는 순간이 있다. 의학의 한계를 마주한 환자의 부담을 어떻게 덜어줄지 고민하는 시간이 찾아온다.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해영·이태훈 교수 연구팀은 기로에 있는 환자와 의사의 선택을 도울 방안을 국제학술지 '방사선치료와 종양학(Radiotherapy and Oncology, IF=4.9)' 최근호에 발표했다. 논문은 난제를 풀 출발점으로 환자가 임종기에 접어 들었는지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 기준 마련을 우선 과제로 꼽았다. 연구팀은 삼성서울병원과 삼성창원병원에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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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니포칼리맙' 美서 SjD 신속심사 지정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존슨앤존슨(J&J)의 '니포칼리맙'(nipocalimab)이 미국 FDA로부터 중등도~중증 쇼그렌증후군(SjD) 성인환자 치료를 목적으로 신속심사대상으로 지정됐다. 이 지정은 지난해 말 혁신치료제 지정에 이은 것으로, FD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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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로봇수술 연구 논문 세계 최다
연세대학교가 로봇수술에 관한 연구 논문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표한 기관으로 확인됐다. 국제학술지 '로봇수술지(Journal of Robotic Surgery)'는 최근 한국의 연세대학교가 지난 10년 간 로봇수술 관련 연구 논문을 196편을 게재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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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ABL103 임상 1b/2상 진행 위한 임상 추가 신청서 제출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ABL103과 MSD(‘Merck & Co., Inc., Rahway, NJ, USA’의 상호)의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 펨브롤리주맙(pembrolizumab)), 그리고 탁센(T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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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바이오스티뮬레이터 'QB_PLA' 수출 허가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제품 'QB_PLA'의 수출 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허가를 통해 일본, 칠레, CIS(독립국가연합)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진출이 가능해 졌으며, 시지바이오는 해당 국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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