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4.11.14 15:21
의수협, 튀르키예·UAE에 무역사절단 파견 예정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국내 제약사 수출 진흥을 위해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튀르키예와 UAE에 '중동 바이오메디컬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14일 밝혔다. KOTRA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무역사절단은 국내 의약품 제조 및 수출기업인 건일제약, 대한약품공업, 비씨월드제약, 삼오제약, 아이큐어, 유영제약, 제뉴원사이언스, 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 9개 업체와 의료기기 제조사 등을 포함한 19개사로 구성됐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이번 파견이 바이어와 1:1 미팅, 의약품 시장 설명회, 시장 진출 컨설팅 등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참가기업 시장정보 습득과 의약품 수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의수협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14 15:16
휴온스글로벌, 3분기 영업익 144억…내실강화·신사업 박차
휴온스그룹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994억원, 영업이익 144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5%, -55%, -61% 증감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6110억원, 영업이익 707억원, 당기순이익 55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9%, -24%, -20% 증감한 수치다. 국내 전문의약품 사업부문 등의 안정적 성장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늘었지만, 제품별 매출 비중(product mix) 변화 및 생산설비 증설 비용 반영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휴온스 2공장 가동률을 본격적으로 높여 매출 성장을 지속하는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14 15:09
삼일제약, 3Q 누적 사상최대…매출액 1619억 기록
삼일제약은 별도기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16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 성장했으며 영업이익 89억원으로 29.0%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 증가 원인은 '리박트', '리비디' 등 기존 제품 라인업과 '레바케이', '아필리부' 등 최근 출시한 신제품이 꾸준히 성장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사업부별로 내과 중심의 ETC영업본부, CNS(중추신경계)영업본부, 안과영업본부 전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했다. 이 중 아필리부는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로 지난 5월 출시 첫 달 10억원 매출을 기록하는 실적을 올리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고성장 추세에 있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4.11.14 15:07
제일약품, 용인 백암공장서 재난 대응 종합훈련 실시
제일약품은 용인 백암공장에서 재난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재난 대응 훈련은 제일약품 GMP 시설 내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화재사고 등을 가정해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된 모의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용인시청 및 백암119 안전센터 협조 아래 제일약품 11개 팀이 참여한 합동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화재사고에 대비한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비상 상황 발생 시 공장 내 상황 전파 훈련 ▲소방수 2차 피해 확산방지 ▲안전지역 대피 훈련 ▲자위 소방대 활동 ▲유관기관 합동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심상영 제일약품 생산본부장은 "화재 및 누출 사고의 위험
제약ㆍ바이오
이정수 기자
24.11.14 15:02
드림CIS 자회사 메디팁, IPO 앞두고 40억 투자 유치 '주목'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드림CIS(드림씨아이에스) 자회사인 의약품·의료기기 인허가 전문기업 메디팁이 하이라이트 캐피탈, JL파트너스로부터 40억원 규모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메디팁은 올해 하반기에만 총 140억원을 투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메디팁에 따르면, 하이라이트 캐피탈(HLC)은 2014년 설립된 글로벌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 분야의 전문 투자사로, 운용자산 규모는 5조원에 이른다. 아시아, 유럽 등에서 150여개 글로벌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이 중 25개 기업이 성공적으로 상장된 바 있다. 또 JL파트너스는 현재 27개 투자조합을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4.11.14 15:00
일양약품,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놀텍' 심포지움 성료
일양약품은 서울에 이어 부산에 위치한 호텔 파라다이스 카프리 룸에서 '놀텍 15주년 부산 심포지움'을 개최했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자료에 따르면, PPI신약 놀텍 심포지움은 소화기계 질환 치료 최신 지견 및 놀텍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출시 후 15주년을 기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일양약품은 심포지움 개최 환영사를 통해 "국민의 편안한 속을 책임지는 일양약품 놀텍의 더 넓은 발자취와 성과를 위해 더 노력하고 더 열정적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부산지역 '놀텍 심포지움'은 소화기내과 관련 교수 및 개원의가 참석해 'GERD 진단 및 치료 기준 업데이트'와 '헬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11.14 14:32
한국AZ, 폐암 조기검진 약속하는 '폐암제로 서약식' 진행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13일 세계 폐암의 달(11월)을 맞아 비흡연자의 폐암 검진 인식 개선을 위한 '폐암제로(Lung Cancer Zero)'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사 임직원들과 함께 폐암 조기검진을 약속하는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폐암은 2023년 기준 남녀 모두에게 사망률 1위 암종으로, 하루 약 80명이 새롭게 폐암 진단을 받을 만큼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다. 하지만 초기 증상이 없을 수 있고, 폐암 가족력, 간접 흡연,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음에도 흡연과의 관련성이 강조되다 보니 비흡연자의 폐암 검진은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국내 여성
제약ㆍ바이오
이정수 기자
24.11.14 14:29
3인연합 "분쟁 장기화 예고는 주주 배신…임총 통해 종식돼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3인연합이 오는 2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현 경영진에 대한 심판과 함께 이사회 주도권을 확보하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3인연합은 14일 입장문을 내면서 "'한국형 선진 경영 체제' 도입을 위한 정관변경 특별결의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차 의지 표명에 나선 것은 이른바 현 경영진을 향한 '심판' 때문이다. 3인연합은 이날 입장문에서 "지난 7일 '2년간 분쟁을 더 끌고 갈 수도 있다'고 한 현 경영진 선언은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부흥기를 이끌던 한미약품그룹을 성원하는 주주들에 대한 배신이자, 기업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14 13:47
SK바사, 'LMO 안전관리 우수' 과기부 장관상 수상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기업으로서 업계를 선도하는 시험·연구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4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바이오미래포럼'에서 시험·연구용 LMO(유전자 변형 생물체)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백신기업이 국내에서 LMO 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된 건 이번이 최초다. LMO는 유전자재조합기술 등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해 새롭게 조합된 유전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식물, 동물, 미생물 등을 뜻한다. 정부는 식품, 의료, 환경 등에 폭넓게 사용되는 LMO의 잠재적 위해성을 관리하고 생물다양성을 보호코자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11.14 13:43
한국GSK,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싱그릭스 인포그래픽 공개
한국GSK(한국법인 대표이사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환자의 대상포진 예방을 위한 '싱그릭스의 당당한 걸음' 인포그래픽을 14일 공개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는 ▲당뇨병 환자의 대상포진 발병 위험성, ▲당뇨병 환자의 대상포진 발병 시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성 및 당뇨병 관리에 대한 부담, ▲당뇨병 환자에서의 싱그릭스 임상 데이터, ▲당뇨병 환자에 대한 백신 가이드라인 등 당뇨병 환자에서 필요한 대상포진의 정보를 담았다. 당뇨병 환자는 세포 매개 면역 기능이 손상될 수 있어 대상포진과 같은 감염성 질환에 취약하다. 실제로 65세 이상 당뇨병 환자의 대상포진 발병 위험은 동일 연령의 비 당뇨병
약사ㆍ약국
최성훈 기자
24.11.14 13:12
인천 약사 사진동호회 '인사동', 14일부터 사진전 개최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 사진 동호회 (회장 윤종배)는 2024년 11월 14일 목요일부터 2024년 11월 16일 토요일까지 인천 중구 송월동 화안카페 2층 화안 갤러리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시선이 머무는 순간’ 이라는 제목으로 16인의 약사 사진 동호회 회원의 작품과 제2회 인천광역시 약사회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에 당선된 13점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2013년 발족한 인천광역시약사회 사진 동호회는 ‘인사동’이라는 약칭으로 10여년간 활동하며 사진 강의와 야외출사 4번의 전시회등을 통해 실력을 가꾸어 왔고, 이번 전시회는 5번째로 코로나 이후에 처음으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4.11.14 13:10
[현장] KDDW 2024 후원 규모, 전년比 감소…시장 변화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대한간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등이 개최하는 한국소화기질환주간(KDDW) 후원 규모에 변화가 나타났다. 국내외 제약기업 등 업체는 후원 등급을 대폭 올리거나 낮추는 등 방식으로 마케팅 활동을 조정했다. 14일(오늘)부터 16일까지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8회 한국소화기질환주간(KDDW 2024)'에서는 36개 업체가 후원에 나섰다. 이는 전년 42개 대비 6개 업체가 감소한 규모다. 특히 올해에는 전년과 달리 다이아몬드 등급 후원사가 없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다이아몬드 등급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현장에서 만난 A 제약업체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원래는 최상위 등급에 어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11.14 13:09
한국베링거-한국릴리,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도서관 운영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과 한국릴리(사장 존 비클)가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을 맞아 11월 11일부터 한 달간 양사에 당뇨병 사내 도서관 ‘BILLY 학당‘을 운영한다. 매년 11월 14일은 1991년 국제당뇨병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on, IDF)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최초 제정한 이래, 매년 전 세계 160개국 이상에서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는 웰빙(Well-being)을 중심으로 한 당뇨병 관리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된다. SGLT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4 13:05
권영희 후보 "의협은 약사법 개정안 억지반대 중단하라"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가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약사법 개정안' 발의를 환영하며 대한의사협회의 개정안 반대 의견 제출에 분노했다. 권영희 후보는 "회원들의 애로사항에서 가장 많의 건의한 내용이 의약품 품절사태 해소요청이었고, 그 다음이 대체조제 사후통보 폐지였다"라고 말했다. 권 후보는 "이러한 회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대체조제 사후통보 절차를 약사의 직접통보에서 심평원을 통한 간접통보 방식으로 전환 할 것을 공약했다"면서 "마침 이수진 의원이 대체조제 사후 간접통보를 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하자 의약품 부족사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의협이 국회에 약사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4 13:00
박영달 후보 "건기식 소분 사업 시장 약국이 주도할 것"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13일 은평구 마포구 회원들을 만나 약국 경영에 대한 고충을 기탄없이 받아들이고 소통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박 후보는 "하루하루가 다르게 격변하는 위기의 시대를 맞아 30년 동안 쌓아 온 회무 경험과 노하우로도 쉽게 대응할 수 없을 때가 많아 밤을 새우며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약사만큼 약이면 약, 건기식이면 건기식, 개별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상담하고 가장 적절한 선택을 도와줄 수 있는 직역이 없다"면서 "그런데 지금 온라인 건기식 시장은 쇼닥터의 전유물이 되어 복용당사자에게 필요하지 않은 건기식도 광고에 휩쓸려 구매하는 시대가 됐다. 이런 상황을 바로 잡을
약사ㆍ약국
최인환 기자
24.11.14 12:50
한일권 후보 "대체조제 통보, 의협 논리 강력 규탄"
한일권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후보는 이수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체조제 통보 방법을 확장하는 내용이 담긴 약사법 개정안에 대한 의협의 자가당착적 반대 논리에 강력 규탄한다고 14일 밝혔다. 의협은 이번 약사법 개정 반대에 대한 이유로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의약품 처방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및 협소한 치료 지표를 가진 약물에 대한 불안전성 ▲약사의 무분별한 대체조제로 인한 약화사고 우려를 들었다. 한일권 후보는 "이런 논리로 반대한다면 2012년 약사법 개정으로 편의점 등에서 상비약이 판매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있을 때 의협이 적극 찬성한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
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4.11.14 12:20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 환자와 산업 위한 기준 마련 필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15년 전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을 받아 저시력시각장애를 갖고 있다. 진단을 받았을 때는 치료법이 없어 절망적이었지만, 첨단재생바이오법(이하 첨생법)이 제정되고 새로운 치료기술들이 나오고 있고, 이 자리에 앉아서 발언할 수 있다는 것이 감개무량하다." 소아희귀난치안과질환협회 최우주 공동대표는 13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 주관으로 열린 '제5회 첨단재생의료 발전전략 포럼'의 토론자로 참석해 희귀난치질환자들에게 첨생법은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희귀난치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2020년 8월 제정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11.14 12:12
파마리서치, 매출 3000억·영업익 1000억 '청신호'…리쥬란 효과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재생 바이오 전문 제약사 파마리서치가 자사 핵심 사업부 '리쥬란'의 국내외 수요 증가에 외형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간다면 올해 매출 30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는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892억원으로 전년 동기 688억원 대비 29.7%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470억원으로 전년 동기 1910억원 대비 29.3% 증가했다. 이는 '리쥬란' 등 의료기기 부문을 중심으로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한 영향이 크다. 파마리서치 3분기 각 부문별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4.11.14 11:58
대한뉴팜 이원석 대표, 올해 두 번째 시험대…4분기 기로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올해 3분기에 주춤한 대한뉴팜이 4분기와 함께 연간 영업실적에서 반전을 이뤄낼지 주목된다. 특히 이는 지난해부터 회사 경영을 맡게 된 오너 이원석 대표에게 경영 능력을 평가받는 시험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대한뉴팜은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488억원, 4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줄었다. 3분기 누계 실적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12억원, 149억원이다. 이는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14 11:52
유유제약, 3분기 연속 호실적…올해 흑자경영 확실시
유유제약은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만4491.5 % 증가한 119억 65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08억 9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으며, 매출액은 1001억 8100만원이다. 올해 유유제약은 원가 절감, 수익성 높은 자체 제품 위주 포트폴리오 구성, 효율적 판관비 집행 등 기업 체질 및 시스템 개선을 통해 수익성 증대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작년 실적 악화로 부득이하게 중단한 현금배당도 올해 다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유유제약은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1994년부터 29년 연속 현급배당을 진행한 바 있다. 전날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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