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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의정갈등 직격탄…출산정책 도울 의사가 사라진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정갈등으로 전공의가 떠난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신규 인원 모집에 나섰던 산부인과는 참담한 결과를 마주해야 했다. 2025년도 산부인과 전공의(레지던트 1년차) 188명 모집에 단 1명만이 지원한 것이다. 이마저도 분만을 선택하지 않고 불임 분야 등 사법리스크가 적은 쪽을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인력난에 힘들어했던 산부인과에 의정갈등이라는 폭탄이 쏘아지면서 필수과 기피현상이 더 악화된 모양새다. 특히 현재의 분만 인력 부족상황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인구 절벽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출산장려
세계 최대 테크 전시회서도 주목 받는 GLP-1…"AI보다 더 영향"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5'에서 때 아닌 치료 물질이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RA)다. 테크 전문가들은 GLP-1 제제가 2형 당뇨병 및 비만 치료를 넘어 타 산업 지형을 바꿀 기술이란 전망을 내놨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기술 협회(CTA)는 올해 주목해야 할 '테크 트렌드(Tech Trends to Watch)' 중 하나로 GLP-1 제제를 선정했다. CTA는 북미 최대 기술무역협
'단결' 택한 醫 민심…김택우 신임 회장 "다같이 지혜 모아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사들이 의정갈등 해결 적임자로 김택우 후보를 꼽았다. 젊은 의사와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김택우 신임 회장 선출은 의료계 분열 우려를 배제하고 단결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43대 의협 회장선거' 결선투표 개표식을 개최했다. 개표 결과, 기호 1번 김택우 후보가 1만7007표, 60.38% 지지로 당선됐다. 결선 맞대결에서 1만1150표, 39.62% 지지를 받은 주수호 후보를 5847표 차이로 크게 따돌렸다. 이번 선거 결과엔 후보 개개인 장단점에 더해 의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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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보험정책 결정할 新 건정심 확정…일부 변화 주목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향후 3년간 보험정책을 결정하게 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명단이 확정됐다. 더 넓은 범위에서 더 적극적인 논의가 이뤄지도록 한 방침이 엿보인다. 8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달 1일부터 202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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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R&D 확대 추세…통풍신약 연내 임상 마무리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JW중외제약이 지난 4년간 매출 증가세에 힘입어 연구개발(R&D) 투자 비용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3분기 누적) 대비 R&D 비율은 처음으로 11%를 넘어섰다. JW중외제약은 핵심 파이프라인인 통풍 신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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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품 1년' 리가켐, 파이프라인 임상·L/O 등 사업 전략 변화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가 오리온에 인수되고 1년이 지났다. 리가켐바이오는 오리온 인수를 통해 마련한 풍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시험 고도화에 나서는 등 사업 전략에 변화를 가져가는 모습이다. 8일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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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대 대한의사협회장에 김택우…60.38% 지지로 당선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43대 대한의사협회장에 김택우 후보가 당선됐다. 8일 의협 43대 회장 결선투표 개표 결과 기호 1번 김택우 후보가 60.38%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다. 결선 투표는 유권자 5만1895명 가운데 2만8167명이 참여하며 54.28%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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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23.11.21 10:08:50
기사에서처럼 간호법 제정의 핵심은 간호 돌봄을 위한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어째서 매번 선진국을 따라가려고 하면서 반대되는 길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간호법은 현행 의료법과 똑같이 타 직역 업무를 침해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으며 세계 90개국에서 의사법과 간호법을 이미 각각 시행하고 있다. 그만큼 간호법은 필요성과 효과가 입증된 세계 공통의 보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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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2023.11.21 10:09:59
입법체계이다. 간호사들은 일반적으로 24시간, 주 7일 3교대로 일하고 있지만 3교대 간호사들은 하루 평균 120분 넘게 일하는 등 업무 시간도 초과되고 있으며, 간호사 1명이 보는 환자 수도 16.3명이나 된다. 간호사를 의무 배치해서 간호사 1명이 보는 환자의 수를 줄이며 좀 더 나은 의료 환경이 될 것이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