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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UCB 알츠하이머 치료물질 '베프라네맙' 권리 반환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로슈가 UCB의 알츠하이머 치료물질 '베프라네맙'(bepranemab)에 대한 권리를 반환했다. 로슈는 UCB와 전세계 독점적 라이선스 제휴계약을 체결한 항타우 단백질 항체인 베프라네맙에 대해 모든 권리를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UCB는 지난 2020년 7월 제휴를 체결하고, 베프라네맙을 전세계에서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개발 및 제조, 판매하기 위한 모든 권리를 로슈와 그 자회사인 제넨텍에 인계한 바 있다. 이번 권리 반환은 오는 29일부터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될 예정인 알츠하이머 임상시
대웅제약 '펙수클루', 글로벌 환자들이 찾는 '대한민국 명약' 도약
대웅제약 펙수클루가 글로벌 처방이 늘면서 '대한민국 명약'으로 통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소화기학회(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Week, UEGW 2024)에서 전 세계 의료진으로부터 펙수클루가 복용 편의성과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큰 주목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펙수클루는 올해 8월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3국에 동시 출시했는데 벌써 환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14일 펙수클루의 글로벌 처방 사례를 공유하는 좌담회에서 현
[국감] 의료대란 해법 풀지 못한 3주…與-野-政 시각차 재확인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종합감사로 국정감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복지위 국감은 무리한 의료개혁발 의료대란 실체를 조명하는 것으로 시작했지만, 3주에 걸친 일정 끝까지도 해법을 찾는 데는 실패했다. 국회 복지위는 23일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화두는 지난 23일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참여로 이슈가 된 여야의정협의체였다. 의료계가 없는 국회에서 모인 여야정은 협의체에 대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 與 '시작에 의미' vs 野 '실효성에 의문' 시각차&hel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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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비만치료제' 문제 지적 빗발…정부 "대책 마련할 것"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종합감사에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비만치료제를 언급하며, 정부가 관련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공언했다. ◆ 비만치료제 급여 확대 필요성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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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 '레바미피드' 제네릭 생동 임상 착수…개발경쟁 가세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이연제약이 위염 치료제 '레바미피드 서방정' 제네릭 개발에 도전장을 냈다. 국내 제약사들이 잇따라 제네릭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 동등성 임상시험에 나선 가운데 경쟁에 가세한 모습이다. 23일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이연제약은 전날 식품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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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로이·발베사 등 새 표적치료제 등장에 임상현장 '기대감'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고형암종에서 새로운 표적치료제 등장에 국내 임상현장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위암·위식도 접합부 선암(식도암) 치료제 '빌로이(졸베툭시맙)'와 한국얀센 요로상피암(방광암) 치료제 '발베사(얼다피티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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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국감에서 드러난 경북·충북의대 실사 민낯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대정원 증원에도 문제없다는 정부의 발표와 달리 지방국립대 의대의 민낯이 이번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 시찰을 다녀온 야당 의원들은 놀라움을 나타냈으며, 의료계는 부실하기 짝이 없는 교육시설에도 대학 총장들의 문제없다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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