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이뮨텍, CAR-T와 NT-I7 병용치료 임상 잠재력 발표

장봄이 기자 (bom2@medipana.com)2024-10-25 09:08

T세포 기반 면역치료 글로벌 선도 기업인 네오이뮨텍은 지난 23일 MicroSummits의 'Cytokine-Based Therapeutics MicroSummit' 세션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제약 개발 및 생명공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트랜드, 혁신, 업계의 주요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참가자들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세션에서 네오이뮨텍의 오윤석 대표는 'CAR-T와 NT-I7 병용치료의 임상 잠재력 (Clinical Potential of CAR-T and rhIL-7-hyFc (NT-I7, efineptakin alfa) Combination Treatment)'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지난 9월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공개된 CAR-T 치료제와 NT-I7 병용한 임상시험(NIT-112)의 중간 결과를 소개했다.

네오이뮨텍은 지난 ESMO 2024에서 NIT-112 1b 임상시험의 중간 결과로 총 7단계 용량군 중 5단계까지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반응률(ORR)은 81.1%을 보였으며,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안전성 결과를 확인했다.

오윤석 대표는 "ESMO에서 발표된 CAR-T와 NT-I7의 병용 요법의 임상 중간 결과가 많은 주목을 받아 이번 행사에서도 소개하게 됐다"면서 "기술이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기회를 적극 활용해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