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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형선 다산제약 대표 "Global Top Class CDMO 기업 될 것"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1996년부터 30여 년간 의약품 사업을 영위한 다산제약이 '글로벌 탑 클래스(Global Top Class)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을 비전으로 내걸었다. CDMO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그간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승부를 걸 수 있다고 판단해서다. 류형선 다산제약 대표는 최근에 메디파나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기존에 해오던 일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비전을 세운 것"이라며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수준에 맞는 제조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설명했
[신년기획] 2년은 못버틴다…필수의료 정상화, 2월 '기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정갈등 속 2025년을 맞은 의료계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우려는 필수의료과일수록 심하다. 전문의 중심병원을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간호인력으로 전공의를 대체한 의료개혁 현실에서, 필수의료일수록 간호인력이 대체할 수 없는 업무가 많기 때문이다. 이는 체력적·정신적 고갈로 인한 전문의 공백과 수도권 쏠림을 앞당기고 있고, 현장에 남은 의료진 고갈을 가속하는 악순환으로 나타나고 있다. 업무를 분담하거나 미래를 책임질 전공의가 돌아올 기미가 없는 물론, 이들의 공백을 메우던 전임의마저 현장을 떠
대웅제약, '고마진 품목' 성장세에 4분기 호실적 기대감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대웅제약이 '나보타', '펙수클루' 등 고마진 품목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를 웃도는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연결기준 4분기 컨센서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643억원, 343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최종 실적은 컨센서스를 다소 웃도는 성과를 받아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먼저 SK증권은 대웅제약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369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1.2% 상승한 348억원을 기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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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美 시장 공략 본격화…변수는 메디톡스 CAFC 항소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미국명 레티보)'로 잘 알려진 휴젤이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다만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 관련 소송에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결정에 불복,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CAFC)에 항소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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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게임 체인저' 될 PFA 시스템, 국내서도 경쟁 서막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심방세동 치료 신기술인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이 국내서도 경쟁체제에 돌입했다. 펄스장 절제술은 고에너지 전기 펄스를 이용해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비정상 전기신호가 발생한 심근세포만 선택적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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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테바社와 美 파트너십 체결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김경아 사장)가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Teva Pharmaceutical Industries, 이하 테바)社와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Epysqli, 프로젝트명 SB12, 성분명 에쿨리주맙)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상업화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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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약 '제49회 정기총회' 개최…김형지 신임 회장 추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서울시 강남구약사회가 신임 회장으로 단독 입후보 한 김형지 약사를 추대하며 제19대 집행부의 출발을 알렸다. 강남구약사회의 '2025년도 약사연수교육 및 제49회 정기총회'가 11일 서울시 강남구 호텔 리베라 베르사이유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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