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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신약 허가·심사 기간 개선 착수…내년 1월부터 적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의약품 허가 혁신'을 추진 중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약 품목허가·심사 업무절차' 개선을 준비 중이다. 세계 최고 수준으로 신약 개발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실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5일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 취재에 따르면, 식약처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허가총괄과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등을 대상으로 '신약 품목허가·심사 업무절차(공무원 지침서)' 제정(안) 의견조회를 실시하는 중이다. 이번 의견조회는 신약 품목허가·심사 업무절차를 개선하기
'약학발전협의회' 출범…"약학교육 대전환 기반 마련할 것"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4일 약학교육을 관장하고 있는 3개 단체와 함께 '약학발전협의회'를 출범시켰다고 발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해 이미옥 대한약학회장, 나영화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이사장, 김대업 한국약학교육평가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광훈 회장은 "약학교육 과정이 6년제 도입으로 한 단계 도약했고, 이제 통합 6년제와 전문약사제도 도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제2의 비상이 필요한 시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약학교육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단체와 함께 약학교육을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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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팬젠 인수로 세 번째 자회사 확보…다각화 전략 지속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휴온스가 세 번째 자회사를 확보하면서 사업다각화를 통한 성장 동력 확대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휴온스는 팬젠 주식 264만7378주를 구주 인수 및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취득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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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5', 한국서 전 세계 두 번째 출시…이유 있는 선택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한국이 전 세계에서 두 번째 '다빈치 5(da Vinci 5)' 출시 국가로 이름을 올려 관심을 모은다. 다빈치는 미국 인튜이티브서지컬이 개발한 최소침습수술을 위한 로봇 수술 시스템으로 정평이 나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튜이티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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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정협의체 의료계 참여, 키는 윤석열 대통령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여야의정협의체가 오는 11일 출범을 앞둔 가운데 반쪽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의료계 대표 단체인 대한의사협회나 당사자인 대한전공의협의회는 불참한 데다 야당도 실효성에 의문을 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의료계에선 논의 결과가 존중받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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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 전문의 증가, 정부 정책효과 아닌 자연증가일 뿐"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전국 180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수가 지난해보다 증가했지만, 이는 정부의 진찰료 가산 정책 효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배출된 전문의들이 취직한 자연 증가가 주된 요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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