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이이찌산쿄, 올메사르탄 패밀리 20주년 기념 행사 성료

의료진 대상 'BIC(Best In Class) 심포지엄' 등 개최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11-18 10:28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김정태)가 오리지널 고혈압 치료제 올메텍(올메사르탄)의 국내 허가 20주년을 맞아 최근 서울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BIC (Best In Class)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ARB(Angiotensin Ⅱ Receptor Blockers) 기반 고혈압제 처방량 1위 라인업 올메사르탄 패밀리의 20년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국내외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2004년 올메텍의 국내 허가 이후, 한국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은 다양한 복합제로 제품군을 확장해 올메텍플러스, 세비카, 세비카에이치씨티로 완성된 올메사르탄 패밀리를 구축하고 있다.

BIC 심포지엄과 더불어 지난 16일,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올메사르탄 패밀리의 사랑나눔 정신을 담은 사내 이벤트 '프롬 하트 투 하트 (From Heart 2o Heart)'도 진행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해당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2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국내 고혈압 치료 향상을 위한 비전과 사회적 책임을 되새겼다.

한국다이이찌산쿄 Primary Business Franchise 총괄 양길동 상무는 "올메사르탄 패밀리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ARB 제제로서, 지난 20년간 진료 현장의 신뢰와 선택을 받아온 대표적인 치료제"라고 말했다. 

이어 "올메사르탄 패밀리는 축적된 임상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혈압 치료의 선두 주자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메사르탄은 선택적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ARB: Angiotensin Ⅱ Receptor Blockers) 계열의 항고혈압 성분으로,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중 혈압상승에 관여하는 AT1과의 강한 결합력과 긴 반감기로 다른 ARB 대비 높고 지속적인 혈압 강하 효과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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