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통상, 충북대병원 병원발전후원금 1000만원 기부

2018년부터 기부 지속…누적 기부금 7000만원 수준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4-11-25 10:38

충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2일 정우통상이 병원 발전을 위해 1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18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온 것으로, 누적 기부금은 7000만 원에 이른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우통상 정우용 회장, 정구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우용 회장은 "우리 직원들이 믿고 찾는 병원이 발전해야 직원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부를 시작한 것이 어느덧 7년이 됐다"며 "암병원기금을 시작으로 매년 기부를 하고 있는데 완성된 암병원을 보니 정말 감회가 새롭다. 우리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구빈 대표는 "회장님의 뜻을 이어 지역사회에 나눔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멋진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언급했다.

김원섭 충북대병원장은 "지난 7년 동안 병원발전을 위해 꾸준한 기부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우통상은 청주 남이면 양촌리에 위치한 식료품 첨가물 유통업체다.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와 함께하는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 등을 추진 중이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