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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준모 "권영희 후보에 실망 넘어 분노, 후보 사퇴하라"
약사 단체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은 29일 본인 약국의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되고 있는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에게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약준모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이십여년간 약사사회를 관통하던 주제가 있었다. 의약품 편의점 판매,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취급, 무자격자에 의한 의약품 판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세 가지 모두의 공통점으로 "의약품을 취급할 자격이 없는 무자격자에 의한 의약품 판매가 핵심이었다"면서 "약을 약사들의 손에서 뺏어가고자하는
박영달 후보 "선관위, 대약 회장 후보 검증 기회 더 제공해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 사진)가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약사회장 후보자 검증 기회를 더 제공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박영달 후보는 28일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선거 관련 건의 및 후보들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박 후보는 먼저 선거관리위원들에게 후보들이 자신의 공약을 회원들에게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을 건의했다.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우편투표 신청 결과에 따르면, 유권자 3만6641명 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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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변 없었던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내년 정총이 기로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으로 열린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가 큰 이변 없이 끝났다. 3인 연합은 40%가 넘는 지분율을 갖췄음에도, 일각에서 나왔던 예상대로 끝내 특별결의사항이라는 높은 장벽을 넘지 못했다. 이른바 ‘무승부&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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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석 공단 이사장 "재정 안정적…입원·검사·검진 개선 필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료대란과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의료비 증가 등으로 건강보험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안정적으로 재정이 운영되고 있다고 일축했다. 또 지출과 누수로 인한 재정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통해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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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각 다투는 뇌졸중서 AI 진단 도움…적정보상 필요"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익숙한 진료실과 연구실 풍경을 잠시 제쳐두고 기업으로 향한 의사가 있다. 주인공은 이아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그는 지난 1월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 최고의학책임자(CMO, 상무이사)로 합류했다. 전공의 공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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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혁신 브랜드 성장, 소수가 주도…제약계, 혁신 필요"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혁신 브랜드 성장이 소수 집단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가운데, 제약 업계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변화하는 의료 현실에 적응과 함께 앞으로 더 많은 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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