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스비엔씨, '서울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 참여 기업 선정

자율적인 시차 출퇴근제, 출산축하금 등 출산·양육 친화제도 시행 기업 대상

박으뜸 기자 (acepark@medipana.com)2025-03-19 19:11


클립스비엔씨가 '서울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워라밸 포인트제'는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Work & Life Balance) 실현을 위해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인센티브와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 서울시의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 '탄생응원 서울'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클립스비엔씨는 ▲오전 7시~10시 자율 출근이 가능한 Flextime제도, ▲자유로운 연차 사용을 위한 2시간 단위 연차제도, ▲건강검진 유급 반차 지원 제도 ▲매월 1회 조기 퇴근을 시행하는 '급여 데이' 제도 등 유연하고 자율적인 근무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오며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를 강화해왔다.

또한 출산휴가·육아휴직 관련 법규 준수 및 사내 가족친화 정책 확대, 복지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연속으로 획득하며, 직원들의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의 조화를 실현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준환 클립스비엔씨 대표이사는 "이번 서울시 워라밸 포인트제 우수기업 선정은 임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회사의 다양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이고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