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병원 김내유 교수, 복지부 장관 표창

암 예방의 날, 치료법 발전 및 환자 삶의 질 향상 기여 공로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5-03-25 15:49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종양내과 김내유<사진> 교수가 암 치료법 발전과 환자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 21일 오후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김 교수는 종양내과 전문의로 근무하며 주요 고형암 진단법과 치료법 개발 연구에 매진해 왔다. 

환자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여러 임상과가 참여하는 다학제 위원회를 구성하고,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는 중이다.

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장은 "안전한 암 치료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체계적인 암 관리 프로그램이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의료진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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