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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후 나타나는 림프부종, 조기 진단과 적절한 관리가 중요
림프부종은 림프관을 통한 림프액의 순환에 문제가 생겨 몸이 붓는 증상으로, 최근 암 치료 후 발생하는 이차성 림프부종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2020년 기준으로 국내 림프부종 진료 환자 수는 2만8천109명으로 2016년 대비 약 49%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10.5%에 달한다. 우리 몸 지방세포 사이사이에는 '간질액'이라고 부르는 투명한 액체인 림프액이 '림프관'을 타고 흐르며, '림프절'을 거쳐 가슴안 큰 정맥으로 합류한다. 림프부종은 림프관이 여러 이유로 막혀 림프액이 역류하면서 지방세포 사이사이 고여 부종이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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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우즈벡 힘찬 의사 초청해 선진 의료기술과 노하우 전수
(의)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이사장 박혜영)이 지난 10일부터 3주간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힘찬병원 의사를 대상으로 선진 의료기술 및 노하우 전수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에 참여한 영상의학과 의사 유누소프 우므르벡 씨는 지난 2018년에 이은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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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트 시술한 관상동맥 환자, 평생 먹는 약 바뀌나
흔히 스텐트 시술이라 하는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은 관상동맥질환 환자가 평생 챙겨 먹는 약으로 아스피린 보다 클로피도그렐이 재발을 막는 데 더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미국 치료 지침은 PCI 후 6개월에서 1년 동안 아스피린과 P2Y12 억제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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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 이중표적항암제 '네수파립' 비임상 초록 공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내달 말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 2025'에서 자사의 차세대 이중저해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Nesuparib)의 위암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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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제중원 개원 14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개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의료기관인 제중원(광혜원)에 뿌리를 둔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이 개원 140주년을 기념해 제중원과 한국 기독교의료의 역사를 돌아보며 자긍심과 사명감을 더욱 높이는 시간을 마련한다. ◆ 제중원 개원 14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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