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 성금 기부

천주교 안동교구 통해 성금 1000만원 전달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5-04-02 10:26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최근 전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메디컬엔젤스(Catholic Medical Angels)는 천주교 안동교구를 통해 성금을 전달하고, 향후 피해 지역의 복구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가톨릭메디컬엔젤스는 '생명존중'과 '인간사랑'이라는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조직이다. 자연재해와 같은 긴급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힘든 시기를 함께 견디고 극복하겠다는 연대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앞으로도 피해 지역의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또 장기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화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라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재난 발생 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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