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15 09:38
일양약품, 변비약 '장제로큐장용정' 출시
일양약품은 변비약 '장제로큐 장용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변비는 단단한 변, 배변 횟수 감소, 잔변감 등 특징을 보이며, 특히 노인의 경우 운동 부족, 위장운동 저하, 약물목용 등으로 인해 변비 유병률은 30~40%까지 높다. 특정 질환이 없는 상태의 변비를 기능성 변비라고 하며, 대장의 운동력 감소로 인한 '이완성 변비', 스트레스 등에 의한 대장 경련 유발로 발생하는 '경련성 변비', 항문 괄약근이 이완되지 않아 발생하는 '직장형 변비' 및 음식 및 식이섬유 섭취 부족으로 발생하는 '식사성 변비' 등 크게 4가지 원인으로 나뉜다. 장제로큐 장용정은 도큐세이트나트륨, 센나엽가루, 비사코딜로 이뤄진 복합 변비약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4.11.14 18:49
비만 진단기준 충돌…政 "상향 조정돼야" vs 學 "유지 필요"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비만 진단기준 상향 조정 필요성을 놓고 학계에 의견차가 확인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은 상향이 필요하다는 의견인 데 반해 대한비만학회는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고 있다. 대한비만학회는 13일 성명서를 내고 "대한비만학회는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 동반 위험을 선별하기 위해 비만 진단기준을 반드시 현재의 체질량지수(BMI) 25kg/㎡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확고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이 발표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전문가 단체와 논의된 바 없이 보도자료를 배포함으로써 국민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11.14 15:20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최일·여운탁 교수, 신경외과학회 학술상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신경외과 최일 교수와 여운탁 교수가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64회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정환영 학술상과 이헌재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매년 신경외과 분야의 최우수 논문 저자 9명에게 학술상을 수여한다. 정환영 학술상은 척추분야 최우수 논문 저자에게, 이헌재 학술상은 전체 신경외과분야 최우수 논문 저자에게 수여되는 국내 신경외과 최고 권위의 학술상이다. 최일 교수는 '경추 디스크(추간판) 파열에 대한 새로운 MRI 징후 정립과 수술 중 소견과의 비교연구(Novel MRI signs of rupture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11.14 05:57
기약 없던 국내 담도암 표준 치료 급여…실마리 풀렸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담도암 새 표준 치료 급여화에 대한 실마리가 마침내 풀리는 모습이다. 담도암 1차 치료 급여에 재도전한 '임핀지(더발루맙)'가 첫 관문인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서다. 이와 함께 임핀지는 간세포암 표준 치료에서도 '이뮤도(트레멜리무맙)'와 이중면역 병용 요법을 통한 치료 옵션으로서 암질심을 통과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담도암과 간세포암 1차 치료에서 임핀지 병용 요법에 대한 급여기준이 설정됐다. 임핀지는 항 PD-L1 면역항암제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2019년 4월 국내 출시했다. 특히 이 약물은 2022년 말 담도암에서 12년 만에 생존 기간을 연장한 치료제로 주목을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11.13 21:43
담도암·간암 1차 치료서 '임핀지' 급여 첫 관문 통과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항 PD-L1 면역항암제 '임핀지(더발루맙)'가 담도암과 간암 1차 치료에서 건강보험 급여 첫 관문을 통과했다. 반면 한국얀센 '텍베일리(테클리스타맙)'는 다발골수종 4차 치료에서 급여 등재에 도전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3일 2024년 제8차 암질환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임핀지는 담도암 1차 치료에서 급여기준 설정 판정을 받았다. 이 제제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 환자 1차 치료에서 젬시타빈+시스플라틴과 병용요법을 통해 급여 등재를 노렸다. 장기 생존이 힘든 담도암에서 12년 만에 글로벌 표준 치료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4.11.13 17:18
분당서울대병원, 심방세동 냉각풍선절제술 장기 효과 입증
분당서울대병원은 순환기내과 오일영 교수 연구팀이 한국 심방세동 환자들을 대상으로 냉각풍선절제술의 장기적인 효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심방세동은 심방 내 여러 곳에서 비정상적인 전기 신호가 발생해 불규칙한 박동을 일으키는 부정맥의 한 종류다. 초기에는 짧게 생겼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발작성 심방세동'으로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라지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지속성 심방세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러한 심방세동을 치료하는 방법 중 하나인 냉각풍선절제술은 심방과 연결된 폐정맥 입구를 영하 89도 이하의 온도로 얼린 풍선으로 막아 심방세동을 유발하는 비정상적인 전기 신호를 차단해 정상적인 심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4.11.13 14:47
서울대병원, 3세대 인공고관절 전치환술 장기적 안정성 입증
3세대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환자를 최장기간 추적 관찰한 결과가 발표됐다. 25년간 재수술 없이 인공고관절을 유지한 환자는 96.3%였고, 주요 합병증도 관찰되지 않아 장기 안정성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홍석·유정준 교수팀이 1997년 11월부터 1998년 4월까지 3세대 세라믹-세라믹 관절면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57명을 25년 이상 추적해 이 수술의 장기적 안정성과 기능적 성과를 입증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골반과 다리를 연결하는 고관절(엉덩이 관절)은 우리 몸의 관절 중 가장 무거운 하중을 견디는 부위다. 고관절염, 골괴사, 골절 등으로 인해 고관절이 심각하게 손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13 11:01
동아제약, 기미치료제 '멜라노사크림' 리뉴얼 출시
동아제약은 기미 치료제인 멜라노사크림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멜라노사크림은 회사 브랜드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의 패밀리룩으로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한다. 멜라노사크림은 멜라토닝크림 대비 주성분인 히드로퀴논이 2배 함유돼 착색이 심한 기미나 검은 반점 등에 사용하면 착색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주성분인 히드로퀴논은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인 타이로시나아제를 억제해 멜라닌이 과도하게 생산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멜라닌이 생성되는 멜라닌세포의 멜라닌소체 모양을 변화시켜 과다 침착된 색소를 탈색하는 이중 작용으로 피부 색소침착을 치료한다. 멜라노사크림은 가벼운 백색 크림 제형으로 1일 1~2회 환부에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13 10:41
일양약품, 8가지 성분 종합소화제 '멀티속정' 출시
일양약품은 소화불량 위통 속쓰림 구역과 구토에 효과 좋은 8가지 복합성분 기능성 소화제 '멀티속정'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멀티속정은 침강탄산칼슘, 탄산수소나트륨, 메타규산알루민산마그네슘 세 가지 성분으로 위산을 중화해 위점막 자극을 줄이고 점막 보호 및 속쓰림에 도움을 준다. 또한 탄수화물 소화를 촉진하는 '디아스타제'와 단백질 소화를 촉진하는 '프로테아제', 채소, 과일에 있는 섬유질을 분해하는 효소 '셀룰라제'가 함유돼 원활한 소화를 돕는데 최적화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멀티속정은 180정 병포장으로 1회 2정, 1일 3회 매 식간 복용하면 된다.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11.13 10:33
난치성 켈로이드 흉터 새로운 치료 방법 제시
국내 연구진이 난치성 켈로이드 흉터 치료에서 회복 기간을 줄이는 효과적 방법을 제시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오병호, 정진웅 교수 연구팀은 난치성 켈로이드 흉터 치료에서 켈로이드 펀치절제 후 즉시 냉동요법을 시행하면 1회 치료 후 흉터 점수가 절반 이하가 되며, 기존 치료(중심절제술 후 냉동치료) 대비 상처 회복 기간을 30%이상 줄일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 피부외과학회지(Dermatologic Surgery)'에 게재됐다. 켈로이드는 과도한 섬유화에 의해 기존 피부 손상 부위를 넘어 확장되는 돌출성 흉터다. 일반적인 흉터와 달리 지속적으로 커지고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주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11.13 10:18
간암 초기부터 비침습적 진단 가능케 할 혈액 바이오마커 공개
간암을 초기부터 비침습적 간편한 방법으로 진단할 수 있는 혈액 바이오마커 'SH3PXD2B'와 'CD70'가 발표됐다. 아주대 의대 생화학교실 임수빈 교수(홍지원 연구원)와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조효정 교수(은정우 연구교수)는 바이러스성·비바이러스성 간암 환자와 비간암 환자의 혈액 샘플을 이용한 다중 오믹스 분석을 통해 유전자 마커를 분석했다. 그 결과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은 혈액 바이오마커로, SH3PXD2B(바이러스성 간암)와 CD70(비바이러스성 간암)을 각각 규명했다. 이로써 비교적 간편한 혈액검사를 통해 간암 초기부터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 특히 이 바이오마커는 간암과 간염, 간경화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11.12 19:03
파킨슨병 환자, 세포치료제 이식 1년 후 배드민턴·탁구 즐겨
배아줄기세포유래 중뇌 도파민 신경세포 치료제를 투여 후 1년이 지난 결과, 파킨슨병 환자에서 효과를 보였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 교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 임상 연구팀은 12명의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해당 약제를 저용량 및 고용량으로 각각 이식 수술 후 1년 지난 결과, 증세 호전 효과를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투여 1년만에 배드민턴과 탁구를 치기 시작하고, 일상생활이 한층 더 편리해진 파킨슨 환자들은 기존에 도파민 약물치료를 받았음에도 약효가 감소하는 약효소진현상을 보이거나 걷는 데 어려움을 겪는 보행동결 등 부작용을 보였던 환자들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임상시험계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12 13:35
지씨씨엘, 앱클론·씨엔알리서치와 '분석법 개발' 협약
임상시험 검체 분석기관 지씨씨엘(GCCL)은 앱클론, 씨엔알리서치와 '바이오 의약품 분석법 개발'을 목적으로 3사 업무 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바이오 의약품 분석법 개발 및 검증 항체 기술에 대한 상호 협력 ▲한국 및 다국가 임상시험 전략 수립 및 수행 ▲각사 과제 확대에 따른 인력 및 교육에 대한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앱클론의 치료제 개발의 협력 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을 진행하는 국내 제약사 및 바이오벤처를 대상으로 3사에서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서비스들을 통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여 성공적인 임상시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앱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11.12 11:20
한양대병원 김봉영 교수, 대한감염학회 우수논문상
한양대학교병원은 감염내과 김봉영 교수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감염내과 김용찬 교수와 공동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김봉영 교수와 김용찬 교수는 '2018-2021년까지의 국내 병원의 항생제 처방 패턴 분석: 2023년 전국의료기관 항생제 사용량 분석 연보(Nationwide Analysis of Antimicrobial Prescription in Korean Hospitals between 2018 and 2021:The 2023 KONAS Report)'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해 공동 수상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11.12 11:10
점액성 폐암 TP53-KRAS 돌연변이 동반, 생존율 악영향
중앙대학교병원은 심장혈관흉부외과 윤동욱 교수가 최근 2024년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제56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발표상(Best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윤동욱 교수는 폐암 중 비교적 드문 암종으로 알려진 침윤성 점액성 선암의 유전자를 분석해 임상적 의의를 찾아낸 연구 주제(Clinical significance of concurrent TP53 mutation in KRAS mutant invasive mucinous adenocarcinoma patients undergoing curative-intent lung surgery)를 발표, 우수성을 인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11.12 11:06
한양대구리병원 최윤수 교수, 소청과학회 석천학술상
한양대구리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최윤수 교수가 최근 제74차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석천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석천학술상은 소아과학 교과서를 집필한 석천(石泉) 홍창의 교수 뜻에 따라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소아청소년과학의 교육과 진료에 도움이 되는 우수한 연구계획을 제출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최 교수는 저신장, 성조숙증, 당뇨병, 갑상선암, 부갑상선기능저하증, 구루병 등 소아내분비학에서 다루는 질환에 대해 연구를 진행 중이다. 최 교수는 "소아청소년과학의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새기고 연구와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11.12 10:00
의학계 의견 반영된 '퍼제타'…건보공단과 약가협상 돌입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한국로슈 유방암 치료제 '퍼제타(퍼투주맙)'가 건강보험공단과 약가 협상에 돌입했다. 12일 건보공단이 공개한 약가협상 대상 약제에 따르면 퍼제타(0.42g/14mL)가 이름을 올렸다. 퍼제타는 지난 5월 열린 제4차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급여기준 설정 판정을 받았다. 기존 퍼투주맙 기반 HER 양성 선행화학요법 투여대상자에 대한 급여에서 림프절 양성인 환자까지 급여기준을 확대하는 것이다. 주목할 부분은 제약사가 아닌 의학계 의견을 반영해 급여기준을 확대했다는 점이다. 실제 심평원은 지난해 12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각 의학회로부터 급여기준에 대한 개선의견을 수렴하는 태스크 포스팀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11.12 09:57
한국다케다 알룬브릭, KALC-IC 2024서 새틀라이트 심포지엄 성료
한국다케다제약은 최근 개최된 2024 대한폐암학회 국제학술대회(KALC-IC 2024)에서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서 알룬브릭(브리가티닙)의 임상적 의의를 다시금 강조하기 위한 새틀라이트 심포지엄(Satellite Symposium)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새틀라이트 심포지엄은 '실제 진료현장으로 연결되는 임상 연구 결과: 브리가티닙 연구 사례(Translating clinical trial results into real-world impact: Brigatinib case studies)'라는 주제 하에 진행됐다. 충북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이기형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고 신촌 세브란스병원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11.12 05:56
"폐경 호르몬 치료 즉시 받아야 골다공증·심혈관 예방"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우리나라 4050 여성에서 폐경기 증상 관리가 중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폐경 전문가는 국내 폐경 치료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점을 지적하며, 호르몬 치료만 적절히 받는다면 건강 수명을 늘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11일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대한폐경학회 회장)는 한국오가논이 주최한 'Her Health(허헬스)' 미디어 세션에 나와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에 따르면 월경이 불규칙해지는 폐경 이행기를 거쳐 1년 동안 월경이 완전히 중단됐을 때 폐경으로 진단된다. 현재 국내 여성 폐경 연령은 약 50세로, 전체 여성 10명 중 4명이 폐경기를 맞고 있다. 문제는 관련 여성 10명 중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11.11 12:09
한국인 대상 심부전에서 '엔트레스토' 치료 이점 재확인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노바티스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사쿠비트릴/발사르탄나트륨염)'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서 치료 이점을 재확인했다. 좌심실 박출률 감소 심부전(HFrEF)에서 기존 레닌안지오텐신시스템(RAS) 차단제 대비 모든 원인 사망과 입원 위험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면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인 리얼월드 데이터 기반으로 한 엔트레스토 PARADE-HF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이 연구 결과는 최는 '유럽심장학회 심부전 학술지(ESC Heart Failure)'에 게재됐다. PARADE-HF 연구는 국민건강보험데이터(2017~2021)를 분석해 실제 임상 환경에서 좌심실 박출률 감소
학술·동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