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제약 류형선 대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차기 회장 내정

14~17대 회장단 협의체 참여 등 활동 지속…협회에 대한 이해·애정 높아

김창원 기자 (kimcw@medipana.com)2023-12-15 13:59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제18대 회장에 다산제약 류형선 대표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원 약학과 박사 출신인 류 대표는 제약 및 무역회사 실무 경험을 토대로 지난 1996년 다산제약을 창업,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중견 제약바이오 기업 반열에 올렸다.

동시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를 비롯해 대한약학회와 무역협회, 청소년 동아리연맹 등에서 다양한 대외활동을 해왔다.

의수협에서는 부회장으로서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4~17대 회장단의 협의체에 참여하고, 2015년부터는 3회 연속 수출진흥위원장으로 국내외 제약 전시회 및 해외시장 개척단 활동 업무를 이끌어왔다.

류 대표는 이처럼 오랫동안 부회장 및 수출진흥위원장을 역임해 해외진출 및 신시장 개척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국산 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의지가 높으며, 협회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높다는 대내외 평가를 받고 있어 제18대 회장으로 충분한 자질을 갖췄다고 판단,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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