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 "상장폐지 및 관리종목 우려 NO"

2023년 11월 신사업본부 신설, 매출 꾸준히 발생 중
2024년 매출 30억 원 이상 충분히 달성 예상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02-29 12:13

난치성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대표이사 이수진)가 항간에 떠도는 상장폐지 및 관리종목 우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압타바이오는 2019년에 기술특례로 상장한 기업이다. 회사는 관리종목 매출액 30억 원 요건의 유예기간이 2023년 말까지 이기 때문에 2024년부터 매출액을 달성하지 못하면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 가능성도 있다는 항간의 우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2023년까지는 매출액 요건 유예기간이라 관리종목 지정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고, 2024년도부터 연간 30억 원 매출액 기준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1월 신사업본부 신설로 건강기능식품 ODM사업과 펫사업을 신규로 진행하고 있으며, 약 2개월이 안되는 기간 동안 3억 원의 매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신사업본부 매출로만 2024년에 30억 원 이상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며 "관리종목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강조하며 "상장폐지 요건을 보면 감사 의견 거절, 영업정지, 부도 발생, 자본잠식 등 극단적인 경우에 한하는데, 900억 원 이상의 유동자금과 자본잠식 우려도 없기에 상장폐지 가능성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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