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1우선주 관리종목 지정 우려 예고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4-06-03 19:14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국거래소는 일양약품 '1우선주'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우려가 있음을 3일 예고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일양약품 1우선주는 2024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5개월 간 유가증권시장을 통해 거래된 월평균 거래량이 1만주 미만을 기록했다.

5개월 간 총 거래량은 3만5261주로 이를 월평균으로 계산하면 7052주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상반기 월평균 거래량이 1만주 미만이면 7월 1일부터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일양약품 1우선주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지 않기 위해서는 이달 중으로 2만4739주가 거래돼 미달 요건이 해소돼야 한다.

거래소는 "이같은 사유로 일양약품 1우선주가 관리종목에 지정될 우려가 있음을 예고하오니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면서도 "다만 이 안내는 1우선주에만 해당되는 사항으로 일양약품 보통주는 상기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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