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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 PAX2 유전자 변이 예후차 입증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은 소아청소년과 김지현 교수 연구팀(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안요한 교수, 안과 정재호 교수)이 세계 최초로 극희귀질환 'PAX2 유전자 변이' 환자에서 변이 유형에 따라 신부전 및 눈의 이상이 진행되는 속도와 예후가 다르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신장과 눈은 완전히 별개의 기관으로 여겨지지만, 태아 시절 두 기관은 PAX2라는 특정 유전자에 의해 함께 영향을 받으며 발달한다. 그러나 극소수의 인구에서는 PAX2 유전자에 변이가 발생해 신장 및 안구가 제대로 형성 및 발달되지 못하는
디앤디파마텍 美 자회사, AI 기반 단일세포 유전자 분석 플랫폼 출시
디앤디파마텍 미국 자회사 발테드 시퀀싱(Valted Seq)이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단일세포 유전자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SCADE(Single Cell AI Discovery Engine)을 7일(미국 시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정밀의료와 신약 개발을 위한 AI 기반 단일 세포 유전자 분석을 수행하는 발테드 시퀀싱은 그간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에서 보유 중인 환자 뇌 조직에 대한 자체 분석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 수준인 수천만개 이상의 단일세포 유전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SCADE 플랫폼 완성을 통해 단
원주연세의료원 백순구 총장, 제33회 JW중외박애상 수상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 백순구 원주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최근 제33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4월 11일 오후 3시 30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 예정이다. JW중외박애상은 1993년 대한병원협회와 JW중외제약이 공동으로 제정하여 참인술의 실현을 통해 병원인으로서의 존경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의료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백순구 원주의무부총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헌신의 정신을 발휘해, 강원도 지역의 필수 의료 강화와 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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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의협 긴급재난의료지원단, 산불 현장에서 최선
대한의사협회 긴급재난의료지원단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현장에서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했다. 지원단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총 450명의 환자를 진료하며, 대규모 피해 속에서도 묵묵히 의료지원 활동을 이어갔다. 진료는 안동체육관과 안동다목적체육관 등 거점 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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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사 R&D 비용 가중…AI 신약개발로 개발 효율성↑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글로벌 제약사들의 R&D 비용 지속 증가로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글로벌 AI 신약개발 시장이 기술혁신에 힘입어 개발 효율성을 높이며 획기적인 성과를 내놓고 있어 향후 발전이 기대된다. IBK투자증권 정이수 CFA는 8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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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옷 입기 두려워'…셀룰라이트 고민, '지방흡입'도 대안
날이 따뜻해지면서 옷이 짧아지고 타이트해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이 시기에는 '셀룰라이트 고민'이 커진다. 셀룰라이트는 피하 지방층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결절 형태 조직으로 피부결을 울퉁불퉁하게 만든다. 특히 한번 자리잡으면 쉽게 사라지지 않고 단순 체중감량만으로 만족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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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대, 바이러스감염-알츠하이머 연결차단 후보물질 개발
고려의대는 융합의학교실 신옥 교수 연구팀(고려대 의대 오수진 박사, 동아대 의대 윤진호 교수)이 바이러스 감염과 알츠하이머의 연관성을 밝히고, 신약 후보물질 ALT001을 활용해 연결을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알츠하이머는 가장 흔한 치매 유형으로,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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